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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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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촛대사이에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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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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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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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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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촛대사이에 예수님
계1:12-20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일곱 촛대 사이에 운행하시는 모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일곱' 수는 하나님의 영적 완전수입니다. 그리고 '촛대'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일곱 촛대 사이에 서신 예수님은 전 세계 교회를 통해서 이 땅의 모든 일을 다스리시고, 복을 주시며,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하여 응답받게 하십니다. 또 교회를 통해서 십자가 군병들을 훈련시키십니다.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제자들에게 영적 훈련도 시키시고 천국에 대한 소망을 주신 것과 같이 하나님의 교회는 수많은 일꾼들을 양성시켜서 전 세계로 복음을 전파하고 또 나가서 외치게 하는 주님의 몸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일곱 촛대 사이에 운행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첫째,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신 예수님이십니다.(13절)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발에 끌리는 옷'은 성경에 위엄과 권위를 표현하고있습니다 ,두가지 직분을 나타냅니다.
1) 출28:31 제사장이 모든 제사를 집행할 때 이 옷(에봇)을 입었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인류의 죄를 대속해주시는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레15:15에도 보면 "제사장은 그 하나는 속죄제로, 하나는 번제로 드려 그의 유출병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할지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제사장이 제사장 직분을 감당해서 이런 저런 형태로 생긴 죄를 다 사함 받게 하시는 제사를 집행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인류의 모든 죄를 대속해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롬 8:1)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발에 끌리는 옷'은 재판장이 재판할 때 입었습니다. 구약의 율법이 지금도 각 나라에 적용이 되어서 의상과 재판하는 모습이 일치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법원에서 재판하는 법관의 모습을 보면 법관인지 목사님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한 옷을 입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이 입는 것은 제사의 한 예법으로서,※ 재판장들이 입는 것은 심판하는 권세를 보여주기 위해서 이 옷을 입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님은 예수를 믿는 자에게는 속죄의 제사장으로, 예수를 믿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의 주님으로서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임재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 믿고 그의 피로 속죄함 받고 구원받게 된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으로 속죄함 받았나요? 찬송가 189장
< 속죄함 속죄함 주예수 내죄를 속했네 할렐루야 소리를 합하여 함께 찬송하세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주님이 내 죄를 속했습니다. 무엇으로 ? 주님이 그 피로 내 죄를 속하신 줄로 믿습니다.
186장 < 그 피가 맘속에 큰 증거됩니다, 내 기도 소리 다 허락하소서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골고다의 보혈로 날씻겨주소서 > 아멘
오늘도 주님은 대제사장의 옷을 입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속하시기 위해서 임재하십니다,
둘째, 가슴에 금띠를 띠신 예수님이십니다.
"가슴에 금띠를 띠고"(13절) 이것은 예수님의 사랑의 불변성을 의미합니다.
사랑을 할 때에 사랑이 어디에 있는 것 같습니까? 윙크+ 사랑이 눈에 붙어있는 것 같고 손을 어루 만져줄 때는 손끝에 있는 것 같고, 연인들이 뽀뽀를 할 때는 사랑이 입술에 붙어있는 것 같고, 안아줄 때는 사랑이 품에 있는 것 같고,그런데 사랑이 어디서 발동하느냐 사랑은 가슴에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가슴에 금띠를 띠었다는 것은 사랑의 불변을 말한다. 여러분 우리 사람에게 가장 귀한 것은 변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요일 4:9에 보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요 13:1에 보면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미국사람들은 차 문화가 발달해서 물을 자주 끓여 마신다- 속담에 변덕이 심한 사람을 가리켜 <변덕이 물 끓듯이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옛날에 가난해서 죽을 많이 먹어 가지고 <변덕이 죽 끓듯이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끓듯 하든지 죽끓듯 하든지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사랑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변함이 없어야 진실한 사랑입니다.여러분 부부간에, 부모자식간에, 진실로 변함없는 사랑을 나누시길 축원합니다.요즘은 우리나라에 이혼율이 높다고 합니다. 서구 사회는 오래전부터 그러했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면 보따리가 두 개를 가지고 결혼을 하는데 하나는 풀어놓는 보따리 하나는 결혼했어도 각각 풀지 않고 가지고 있는 보따리가 있다고 합니다. 왜그런가 풀어서 합쳐놓으면 헤어질 때 나누기 곤란한 것들은 아예 풀지 않고 산다고 합니다. 우리 같으면 언제 헤어질지 모르는데 자존심 상하고, 기분 나빠서 어찌 같이 살겠습니까? 사랑해서 결혼했다면 도대체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렇게 산다고 합니다. 우리가 변치 않는 주님의 사랑을 받았듯이 우리도 변치 않는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하신 가운데 한번 결혼했으면 평생을 변함없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교회도 한 교회 정해졌으면 그 교회에서 변함없는 자세로 평생동안 섬기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요즘 습관적으로 교회를 돌아다니는 사람들 많습니다. 처음에 <상담> 전에 출석하던 교회에서 몇 년간 봉사했나요? 예) 2년6개월 등록카드에 기록해 놓고 지켜보면 여기서도 2년6개월되면 반드시 발작을 한답니다. 어제 기독신문에 보니까 ? 서울에 있는 교회가 교회행사 광고가 나왔는데 그 교회에서 30년 근속 성도들의 명단이 신문에 올라왔습니다.(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교회에서의 신앙의 모습이 하나님앞에 가서도 부끄러움이 없는 성도가 되어야 됩니다."가슴에 금띠를 띠고"(13절) 예수님은 여러분은 사랑하고 계십니다. 변치 않는 예수님의 사랑이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성결하신 예수님이십니다.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14절) 이 말씀은 예수님의 성결성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깨끗하고 거룩한 성품을 지니고 살아야 됩니다.
출 22:31에 보면 "너희는 내게 거룩한 사람이 될지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람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 11:45)고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못합니다. 천사 같지는 못하지만 최선은 다해야 합니다. 거룩하게 살려고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우리 주님께서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레위기 11:44에도 보면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바 기어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땅에 있는 것들로 인하여 거룩을 상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넷째, 전지(全知)하신 예수님이십니다.
"그의 눈은 불꽃 같고"(14절) 이것은 예수님의 전지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시편 139:2∼4에 보면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주님께 여러분의 사정을 다 아뢰십시오. 주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응답해주십니다
다섯째, 말씀의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이십니다.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15절) 시편 29:4에 보면 "여호와의 소리가 힘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음성의 위력을 나타내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권세가 있습니다. 소생케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고 순종하고 믿으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삶의 힘을 불어넣어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니까 허탈하고 공허하고 허무한 것입니다. 성경을 많이 읽고 실천하는 사람은 신앙에 병이 들지 않습니다.
여섯째, 교회의 사자를 붙잡아주시는 예수님이십니다.(20절)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여기에 보면 교회의 사자를 붙잡아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왜 하나님이 세우신 종을 주님이 붙잡아주시는지 아십니까?
1)사탄의 세력을 막기 위해서 붙잡아 주십니다, -주의 종을 넘어뜨리기 위해서 사단이는 온갖 중상모략과 간교하고 악한 방법으로 괴롭힙니다. 기도로 하나를 이기면 또 하나가 온다 목회자도 인간이기에 지쳐서 넘어질 수 있다. 그래서 주님 오른손이 붙잡아 주시는 것입니다.
2)사랑하는 양떼들의 영혼을 지키는 사명을 다하게 하기 위해서 붙잡아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붙잡아 주시지 않으면 그 귀한 강단을 지켜 나갈수 없고 , 그 귀한 성도들을 인도할수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오늘도 강한 오른손을 붙잡고 계신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가정이 잘되고 교회가 잘되기 원하신다면 주의 종의 사역을 위해서 더욱더 기도하고 협력을 잘할 때 우리 교회와 성도가정이 한 없는 축복을 받게 될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류의 죄를 대속해주시기 위해서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시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세상 끝날까지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해주시며, 성결하신 예수님, 전지하신 예수님, 말씀이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교회의 사자를 붙잡아주시는 예수님으로서 일곱 촛대 사이에 운행하시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여 승리하시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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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9-02 11:4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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