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인 |
만추의 정점에서 감과 홍시를 보고 느낀 해말간 정금 같은 믿음이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는 화자의 시심이 돋보이는 시향입니다. 은유적 표현이 절묘한 시어는 하늘 아래 하나님께 발가벗은 영혼을 홍시로 비유함. 성령충만한 바람으로 껴안은 환희란 표현은 아마 체험적 표현이리. 만추로 익어간 가을인생이 은혜로 젖어든 신앙고백이리. 감나무 아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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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한나 |
감고을의 가을은 참 아름다운데 내 영혼은 부끄러움 뿐입니다. 더 풍성한 가을의 열매를 가슴 가득 안고 싶어서 잠시 머물러 끄적여 봤습니다 댓글의 은혜 감사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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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희 |
가을의 열매가 이렇게 멋지게 탄생되다니..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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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한나 |
댓글의 미학에 감사드리며 나무에서 익은 감은 참 달고 맛이 있네요 함께 나눌 수 없어 아쉽지만요 마음으로 한 아름안겨 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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