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더 이상 받아 들이기 어려운 일들..... |
|
|
이름
|
김기연 |
|
|
홈페이지
|
|
|
|
첨부화일
|
|
|
|
|
더 이상 받아 들이기 어려운 일들.....
꽤! 오래 전부터 적게는 네 다섯 사람들이 모임을 갖게 되기도 하고 많게는 기백명의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 단체의 그 모임에 몸을 담고서 활동을 해왔다. 요즘도 간혹 그러한 모임이 있어서 잊지않고 찿아 나가고 한다. 그 단체에 나가서 내가 두드러지게 꼭 하는일은 없지만 봉사 단체라는 그 이름이 좋아서 나가게 된다. 최근에는 노인 자원봉사 클럽이 새로 발족이 되어서 꾸준히 참석을 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그 대원들이 고령시다 보니 하는 일들도 참 단순하다. 거리 청소나 교통 정리를 잠깐씩 나가고 지하철 안내 봉사를 하는 곳에도 나가 보게 되었다. 비록 연세들이 많으시지만 자원 봉사 그 현장에 어르신이 직접 나오신다는 그 자체가 봉사의 활동이라고 보게 된다.
조끼를 착용하고 모자를 쓰고 교통 안내 깃발과 청소도구 그 집게와 빗자루를 들고 자원 봉사의 그 현장으로 찿아 나오신 모습 자체를 보면서 그 발길과 마음에 존경심을 갖게 되는것 같다. 요즘 사회에서 내게 이득이 않되는 일들은 거의 외면을 하는 추세다. 그렇게 자원 봉사의 현장에 참여를 하신 그 어르신들과 함께 동참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 자원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게 되면서 그 취지와 목적을 서로 공유 하게되어서 어르신 자원 봉사 대원들께서 자발적으로 반드시 참여를 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신것 같다. 사실 그 자원 봉사 활동은 마음에서 울어나야 할수 있다고 본다.
요즘은 그렇게 사회 자원 봉사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한 때는 내가 오래 전에 출석을 하고 있었던 그 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자원 봉사를 참여 해본 경험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 남전도회 그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서 교회 안팎의 노인들을 모시고 일일 나들의 그 행사를 꽤 여러차레 참여를 해봤다. 때로는 전도회 기금이 없어서 못한다고 하면 내 개인의 카드로 물건을 구입해서 그 나드리 행사를 진행 하기도 했었다. 따듯한 밥과 국을 준비하고 밑반찬 몇가지 준비해서 칠십대 이상 되시는 분들께 몇 주 전에 광고를 해서 하루 전날 참석할 인원들을 파악하여 추진을 하고 그랬다. 비록 그 어르신들이 교회를 안나오시는 분들이지만 한 두번 그러한 계기를 통해서 교회를 오시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다가 차츰 그 마음의 문이 열리게 되어서 결국 하나님을 알게 되기도 하고 좀 늦게라도 그 예수님을 영접하게 될것으로 믿는다. 몇 차레 그러한 행사를 하다가 보면 지역에 알려지게 되어서 이 미용실과 음식점 그리고 지역의 병 의원에서 담임 목사님 추천서가 있으면 무료로 치료가 기능 하다는 지원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었다. 그렇게 행사를 하다가 보면 생각지도 않게 지역에서 찬조도 스스로 적지않게 참여를 해주시는 분들이 꽤 있으셔서 어렵지 않게 그 행사를 잘 치룰수가 있었다. 그렇게 교회 안팎에서 자원 봉사 활도에 참여를 하면서 좀 받아 들이기가 어려운 일들도 아주 없지는 않은것 같다.
자칫 그 봉사 단체가 일반 친목 단체들 처럼 전락 할수도 있다고 본다. 자주는 아니지만 때로는 교회 내에서 활동을 하는 그 내용의 비중들이 일반 사회의 친목 단체와 조금도 다를바가 없다는 그 생각은 내가 받아 들이기 참 어려울것 같다. 성경을 바탕으로 모여지는 그 공동체가 최소한 성경이 가르치는 그 중심으로 모임이 운영 되어야 할 것인데 비해서 그 아쉬움이 적지 않은 것을 보게 되는것 같다. 그 전도회의 모임은 일반 사회의 친목 단체의 개념을 벗어나 교회 내의 작은 공동체로서 전도의 목적과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들을 병행 해야 될것 같다. 그러한 목적과 취지가 뚜렷하게 되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서 보실때도 흐믓해 하실것 같다.
그리고 교회 안팎의 젊은층 사람들에게 신앙적으로 좋운 영향도 줄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하나님을 믿는 그 사람들의 모임과 활동이 사람들의 그 중심이 되지말고 좀 성숙된 믿음의 사람들로서 하나님 중심의 그 활동이 되어야 사랑과 봉사의 그 의미가 있을것 같다. 어렵고 불우한 이웃들을 위하여 몸과 마음이 다가가게 된다면 그것 만큼 귀중한 일도 없을것 같다. 그것이 교회의 작은 공동체가 할 일이고 신앙 생활의 근본이 아닐까 한다. 우리 한국 교회의 그 역사와 규모로 보아서 더 늦기 전에 이제는 기독교인의 그 성숙된 신앙인의 자세로 우리 사회와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그 봉사의 마음으로 거듭 나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ㅡ샬롬ㅡ
|
|
| 2017-11-13 18:07:30 / 61.38.100.190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