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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은 지프라기라도 잡고 싶을 때가있다
이름
김기연
홈페이지
첨부화일

작은 지프라기라도 잡고 싶을 때가있다

꽤, 오래전부터 카카오톡으로 나의 사랑하는 지인들과 만남을 갖게 되는 일들이 이제는 일상이 된것 같다. 때로는 나의 생각대로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고 무례를 하게 되어서 한편으로 미안함도 없지는 않은것 같다. 그러나 인생을 함께 살아 가면서 작지만 서로의 생각과 그 마음들을 전하고 들으면서 소통을 하는 것도 그다지 나쁘게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때로는 너무 자주 보내게 되어서 미안함도 있는것 같다. 나에게 오는 카카오퇴의 그 소식은 아무리 늦은 밤이라도 상대상대의 성의를 생각해서 그 내용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읽는 편이다. 혹시나 하여 어떤 내용을 보내 왔는지 궁금하여 모두 읽게 되는것 같다.

어느 때는 다급하게 기도를 요청해 오는 지인들도 있었다. 때로는 가족중에 너무 아프고 힘들어 하는 지인들도 있어서 그 내용을 보내 오기도 한다. 그 옛날에는 그러한 안부들을 우편물로 보내기도 했다. 그 다음 답장이 오기까지는 꽤 여러날을 기다리고 했었다. 요즘은 통신 시설이 다양하고 쉽게 잘 되어 있어서 즉석으로 서로의 그 안부를 주고 받을수 있는 시대가 된것 같아서 편리한것 같다. 카카오톡으로 주고 받는 소식들이 꼭 반갑고 기뿐 소식만 전해지는 것은 결코 아닌듯 싶다. 때로는 혼자 겪기가 너무 어려운 일들도 있고 어느 때는 뜻하지 않았던 어려운 일들을 서로 주고 받게 되는것 같다.

때로는 마음이 아파서 괴로울 때도 있고 좋아서 기뻐할 때도 있어서 그러한. 일들을 카카오톡으로 소식들을 알리게 되어서 서로가 아파하는 마음도 나누게 되고 기뻐 할 일들도 나누게 되는것 같다. 누구 말대로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게 되면 그 슬품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말과 같이 말이다. 어느날 어떤 지인이 자기 가족 되시는 분을 때이르게 먼저 하늘 나라로 보내 놓고 너무 슬퍼 하면서 그 내용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온 그 내용을 보고서 곧바로 전화를 했다. 그 지인의 한 분 밖에 안계신 형님이 소천을 하셨기 때문에 너무 슬퍼하는 그 내용을 읽고 바로 전화다이얼을 돌리게 되었다.

전화가 연결은 되었으나 그 지인이 너무 큰 슬픔 때문에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 그 상황을 보면서 나 또한 전화상으로 같이 슬퍼하게 되었다. 그 소식을 듣고서 꽤 여러날 동안 그 지인의 슬퍼하는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위로의 전화를 드리기도 했었다. 간혹 사랑하는 그 가족들을 먼저 보내 놓고서 혼자서 참 힘들어 하는 분들을 볼때가 많다. 내가 그 일을 겪어보거나 경험해 보지 않았던 사람들은 그러한 사정과 상황을 잘 모르는것 같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못할 그러한 사정이 생겨서 마음 상해 아파하는 분들도 꽤 있는듯 싶다. 민사 소송을 수차례씩 겪으면서 너무 마음 아파하는 분들을 보면서 내가 그러한 입장이라면 나는 어떠 했을까, 생각을 해본다.

참 마음이 무척 괴롭고 아파하는 분들이 너무 힘들어 하면서 그 내용들을 카카오톡으로 전해 오기도 한다. 마지막 대법원까지 패소 판결을 받게 되면 얼마나 그 마음이 괴롭고 힘들고 아풀까, 그러한 소식이 나에게 전해 오게되면 뭐라고 위로의 말을 전해야 될지 내 마음도 너무나 아파 보았던 경험이 있었다. 만약에 그러한 어려운 일들을 겪게 되면서 좀 위로의 마음을 받고 싶어서 어렵게 연락을 했지만 위로의 말은 고사하고 상대가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얼마나 실망이 크고 절망스러울까, 가끔 우리 사람들이 그렇게 약해 지면서 어렵다는 생각이 들때 참 위로를 받고 싶을 때가 있을것 같다.

그럴 때는거기 누가 없어요? 하면서 큰 소리라도 한번 지르고 싶고 누구의 위로라도 받고 싶고 기도라도 한번 부탁 했으면 좋겠다는 그 간절함이 들때가 참 많은것 같다. 그럴때 용기를 내어 심방이나. 기도 요청을 할려고 하다가 그만 멈춧 거리고 만다. 어느 때가 되면 한번은 그런 기회가 오겠지! 하면서 나 혼자 기도실로 찿아가 결국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위로를 받고 힘과 용기도 찿게 되는것 같다. 가끔은 나 같은 사람에게 기도를 요청해 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참 부족 하지만 끊임 없이 그 아푼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일어설수 있는 그 용기와 힘을 주실 것에 대하여 기도를 드리고 한다.

지금도 아무 힘이 없어 보이는그 작은 지프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간절함을 호소하는 마음들이 우리 주위에는 참 많은것 같다. 교회라는 그 공동체가 교회 안 팎에서 서로 어려워 하고 힘들어 하는 마음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격려하고 그 어려움이 곧 내 어려움이라는 생각으로 서로를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위로의 기도를 드리며 내 가족과 같은 마음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한다.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공동체의 교회가 할 사명이며 우리 주님께서도 교회의 그 안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 밖의 그 주변 사람들을 향하여 언제든지 그 뜻이 이뤄지기를 원하시고 교회는 그 어려운 이웃들을 환영하고 기쁨으로 맞이해야 될것으로 생각이 든다. ㅡ할렐루야ㅡ
2018-01-17 05:32:38 / 61.38.10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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