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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아라
이름
김기연
홈페이지
첨부화일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아라

탐욕은 창세 시대의 에덴 동산에서 그 간교한 뱀으로 부터 시작이 된것이 아닌가 싶다. 에덴 동산 그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하는 과실에 대하여 하나님의 금령을 까맣득하게 잊고 그 간교한 뱀의 꾐에 빠져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게 보이는 그 선악과를 따먹게 되었고 자기의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고 했다. 간사하고 교활한 그 꾀는 마귀와 사단의 세력들에 의해서 사람들에게 찿아 오는것 같다. 사단의 세력들은 그 간교한 꾀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명하신 그 뜻을 교묘한 그 술책으로 사람들이 어기게 만드는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간사하고 교활한 꾐에 잘 빠지기도 하는것 같다.

옛 말에 당장 먹기에는 그 곳감이 달다고 했듯이 사단의 그 달콤한 꾐에 사람들이 잘 넘어가기도 하는것 같다. 성경에 그렇게 탐내지 말라고 하는 그 내용이 십계명 중 마지막 계명에 있다. 불교에서도 십악중 여덟번째 탐욕을 언급하고 있다. 그렇게 지나친 탐욕을 부리는 일 때문에 패가 망신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다. 때로는 지나칠 정도로 그 명예와 권력을 얻기위해 탐하다가 빚 더미에 올라 있는 사람들도 없지는 않은것 같다. 마태복음 이십장에 보면 세베대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가서 예수님께 절하고 무엇을 구하니 예수님께서 구하는 것이 무엇이냐 했을때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우편에 다른 하나는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라고 요청을 했다.

그러한 요청을 들으신 주님께서는 이러한 답변을 하셨다. 내 죄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는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고 말씀을 하셨다. 이 세상의 집권자들은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들 곧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그렇지 아니 하나니 하시면서 겸손의 큰 뜻을 교회와 사람들을 향하여 이렇게 가르쳐 주셨다. "너희 중에 누가 크고자 하면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고 하셨다. 그 말씀을 하시고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하시는 교훈을 알려 주셨다.

이 세상의 권력들은 서로가 그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치명적인 흠을 잡기도 하고 혈투극을 벌이기도 하고 그러한 흠으로 남의 권력을 끌어 내리기도 하고 그 권력을 차지하게 되면 그러한 힘의 논리로 사정없이 휘두르기도 하는 것이 이 세상의 권력들이 아닌가 한다. 내가 참 존경하고 사랑하는 어느 대학교의 교수님이 한분 계시는데 그 교수님은 한번도 자신이 그 대학교 학장을 맡으려고 해본 일이 없었다고 하셨다. 오히려 그 대학교 총장님이 몇 번 권면을 드리면 더 능력과 실력이 있는 다른 교수에게 양보를 하다가 몇 차례 더 권면을 받게 되면 그 책임을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그 책임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여 몇 번을 더 역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너무 지나친 탐욕을 갖기 전에 나에게 책임이 주어진다면 과연 그 책임을 다 할수 있을까 여러번 고민하고 생각해 본후에 승락을 하는 것이 순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나는 결혼을 하기전에 청년의 그 때에 집사 직분을 받게 되었다. 사전에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년말을 맞이한 어느 주일날 예배중 그 명단을 담임 목사님이 발표를 하면서 일어나라고 하는데 나는 동명이 있는줄 알고 자리에 그냥 앉아 있었다. 다 발표를 한후 나를 향하여 왜, 일어나지 않느냐 하여 그 자리에서 일어나기는 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내 심정은 쥐구멍이라도 찿고 싶었다. 참 부끄럽고 너무 그 집사라는 직분이 무겁게 생각이 들어서 사실은 자신감이 없었다.

그 집사의 임명을 받고서 꽤, 오래 동안 제대로 머리를 들지 못하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나는 삼십 삼년동안 직장에 몸담고 있었지만 그 직장에서도 직임 맡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었다. 요즘도 어떤 책임에 대하여 그렇게 자신감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일할 사람이 정말 없어서 제일 끝에 나에게 맡껴지게 되면 최선을 다해서 잘 섬기고 돌보며 살피는 그 마음이 조금은 남아 있는것 같다. 말없이 묵묵히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기를 기도 하면서 내 삶이 다하는 그 날까지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다. 가끔 나 같은 사람에게 기도해 주기를 요청해 오면 그 대상자를 위하여 내 생명이 다 하는 그 날까지 잊지 않고 기도를 드리면서 살아 가기를 원한다.
2018-01-26 17: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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