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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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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 하늘에 높히 메아리쳐 오는 만세의 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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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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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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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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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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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 하늘에 높히 메아리쳐 오는 만세의 소리가....
봄의 입문이라는 입춘의 절기를 맞이할 그 당시에도 마치 한 겨울 그 중심의 한파로 수도 배관이 동파가 되고 계량기가 얼어붙는 일이 있었다. 그런 이후 설날과 그 우수의 절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갑작스럽게 훈풍의 소식이 찿아 오는듯 하여 이제는 추위에 대한 그 한숨을 놓게 되는가 했다. 지난 겨울은 그 강추위의 기간이 예년에 비해서 상당히 길었던 것은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아파트의 그 온수가 세번이나 얼었다. 이곳 아파트에 거주를 했던 기간이 이십년 가깝게 되었지만 그 온수가 얼기는 처음이었다.
그렇게 추위가 오래동안 지속 되었던 만큼 이제는 그 추위가 저 멀리 떠나 가는 것으로 생각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포근하고 따듯한 날씨가 찿아와서 내 가슴을 활짝 펴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봄의 계절을 맞이 하는가 했던 이월달 마지막 날 굵은 그 빗방울이 점심 나절부터 내리기 시작 하는 것을 보면서 어느듯 내 마음은 초봄을 맞이 하는듯 하였다. 그러던 중 삼월의 그 첫날을 맞이 하게 되면서 경칩의 절기도 며칠 앞두게 되었다. 어제 그 굵은 빗방울이 늦은 밤까지 하루 종일 내린 끝에 새벽을 맞게 되었다.
거세게 불어오는 세찬 바람과 함께 저 만큼 떠나갔던 그 추위가 따듯한 봄을 맞이하게 되는 것을 시샘과 질투를 하듯이 그냥 떠나 가기가 싫은듯 얼굴을 찡그리면서 작정의 그 분풀이를 하면서 그냥 떠나기가 무척 아쉬워 하는것 같다. 삼일절의 그 기념 행사의 자리로 독립 만세를 외치셨던 그 호국 영영들을 생각 하면서 몰려들고 있는 사람들의 발걸음들을 주춧 거리게 하는것 같다. 삼월의 그 첫 날 저 높은 하늘을 우러러 보면서 구십 구년전 그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찿기 위하여 애국 지사들이 독립만세를 목이 터져라 하고 외치셨던 날이기도 하다.
그 분들의 만세 소리가 삼월달을 맞이하게 되면서 우리의 귓전에 쟁쟁하게 들려 오는듯 싶다. 그 얼마나 독립을 위하여 만세 소리를 외치셨던 선열들께서 자유 민주주의를 되찿고 지키기 위하여 옥속에 갇히기도 하고 피를 흘리기 까지 생명도 아까워하지 않으셨다. 그 자유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 하였기에 온 갖 피와 생명을 받쳐 가면서 지켜내셨던 그 호국 영영들을 잊어서는 않된다고 본다. 그 분들이 지금도 저 하늘 나라에서 똑똑히 내려다 보실것 같다. 나와 가족보다 국가와 민족을 더 소중히 생각 하시며 피 흘리시며 생명을 받쳐 가면서 지켜 내셨다.
그 분들이 피흘리시며 목숨을 바치신 그 뜻은 내 조국 우리 자유 대한을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반듯하게 잘 지켜서 우리 자자손손들이 그 소중한 자유를 영원토록 누리면서 살아 가기를 반드시 지켜 보시고 계실꺼라는 것을 오늘의 대한민국 지도자들은 물론 온 국민들은 그 뜻을 절대로 잊어서는 않될것 같다. 그렇게 목숨을 바쳐서 지킨 내 조국의 그 자유가 얼마나 값진 것이고 소중한 것임을 똑똑히 알아야 될것 같다. 내 조국의 그 독립을 부르짖으면서 그 자유를 되찿기 위하여 바치신 그 피와 목숨이 결코 헛 되거나 소홀히 여겨져서는 않될것 같다.
일제 36년에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소중한 언어를 잃고서 서러움을 겪었으며 창시 개명을 강요 당하고 우리의 토지에서 생산한 곡물들을 모두 빼앗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꽃다운 그 젊은 여인들이 위안부로 끌려가서 그분들이 겪었던 그 수모와 한과 멍든 가슴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채로 한 분 두분 우리의 곁을 영원히 떠나가고 계시는 것이 현실이다. 아직도 그들은 그러한 잘못들에 대하여 진정으로 뉘우치지 못하고 우리의 유일한 땅 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대는 그 망언을 일삼고 있다.
이제 우리 자유 대한의 국민들은 그 자유 민주주의를 철통같이 지켜내기 위하여 물 샐틈 없는 그 안보의 정신으로 우리 자유 대한과 그 자유 민주주의를 우리 국민 한사람 한사람 반드시 지켜 내야 된다는 그 신념으로 똘똘 뭉쳐서 그 신발 끊을 바짝 졸라 매야 될 때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될것 같다. 자칫 같은 나라 안에서 자유 민주주의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그 소중하고 귀한 민족들끼리 서로가 헐뜯고 편가르고 하는 그 사이에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잃을수가 있다는 것도 절대로 잊어서는 않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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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1 19:17:29 / 61.38.100.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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