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가난할때 믿음이 더 성장 하는것 같다 |
|
|
이름
|
김기연 |
|
|
홈페이지
|
|
|
|
첨부화일
|
|
|
|
|
가난할때 믿음이 더 성장 하는것 같다
복음서에 보면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 심령이 가난한자에게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고 했다. 하나님을 향하여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그 심령이 가난하게 될때 천국에 대한 간절함과 절박함과 애절한 그 마음으로 천국을 깊히 감동적으로 사모하게 된다는 그 말씀으로 들려진다. 그런데 사실은 내 자신이 오십여년을 넘도록 교회를 출입하면서 믿음 생활을 해오는 동안 육신의 그 삶이 어떻게 말로 표현을 할수 없을 만큼 가난하고 어려울 그 당시부터 교회를 나갔었지만 그 육신의 삶이 어렵고 힘들고 가난할 당시의 그 신앙심이 사실은 더 뜨거웠고 애절 하였으며 절박 했었다.
지금부터 오십년 전에는 하루 세끼를 다 먹고 살기가 참 어려웠던 그 가난한 시절에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그 가난함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영접 했을때 예배에 임하는 그 마음의 자세부터 참 가난한 마음이었다. 그 당시에 내 자신 뿐만이 아니고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그러했고 교회들이 그러했었다. 예배 그렇게 사모 했을 뿐만이 아니고 새벽 기도를 드릴때도 얼마나 간절한 심령으로 기도를 드리게 되는지 하나님을 향한 그 뜨거운 마음은 정말 불타는 그 애절한 심령으로 부르짖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때로는 밤이 가는줄도 모르고 초 저녁부터 새벽 두시 세시까지 기도에 열정이 있었다.
그 기도의 열정들이 기도원 그 높은 산속에서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에서 몇 시간씩 기도를 드려도 무섭거나 두려운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었던 기억이 난다. 한파와 맹추위가 아무리 거세게 몰아쳐 와도 산꼭대기 바위에서 방석 하나를 깔고 밤 늦도록 몇 시간씩 기도를 드려도 기도를 드리는 그 심령들이 참 뜨겁게 불타는 때가 있었다. 그 당시에 내 심령은 저 천국에 대한 뜨거운 마음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렇게 내 육신의 삶이 가난할 당시의 뜨거웠던 신앙심이 어느 시점부터 서서히 식어져 간다는 그 느낌이 들더니 요즘 내 자신의 좀 뜨거웠던 신앙심은 없어지고 내 자신이 지금은 너무 나약한 상태에 빠져 있는것 같다.
사실 내가 그렇게 뜨거웠던 신앙심이 국가나 내 개인적인 그 경제 사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부정할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 당시에 비해서 좀 등이 따듯하고 배고픔을 면한 것은 사실이다. 육신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었을 그 당시에는 얼마나 간절히 사모 하는 마음으로 매달리고 기도를 드렸었는데 육신의 그 삶이 좀 편안해 지니까 이렇게 소홀해지는 것이 사실 같다. 물론 나이를 좀 먹기도 하고 가정의 그 환경이 변하게 되면서 소홀해진 것은 사실이다. 이미 7년전에 내 아내가 나의 곁을 영원히 떠나가고 홀로 살아 오다가 보니까 내 자신이 그렇게 약해지기도 한것 같다.
그래도 높은 산기도나 며칠씩 금식 기도는 못 하더라도 성경 읽기에 대하여 좀 욕심을 내기도 해보고 골방 기도를 꾸준히 할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힘주시고 성령님의 감동으로 지금까지 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그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게 된다. 앞으로도 내가 내 힘으로 할수 있는 일들은 아무것도 없고 오직 성령님께서 도우시고 힘을 주시는 그 은혜 가운데 그 자리라도 끝까지 지키기를 원한다. 그리고 내가 배고프고 가난할 그 당시의 간절하고 절박하고 애절한 그 마음으로 뜨겁게 사모했던 시절의 신앙심을 되돌아 보면서 다시 한번 그 열정을 품었으면 하는 다짐과 결심은 잊고 싶지 않다.
하나님께서 가난하여 어렵고 힘들게 살았던 그 옛날 당시에 그러한 열정을 주셨던 그 시절을 생각 하면서 오늘도 나 자신을 비롯해 우리 한국 교회와 지도자들과 성도들 모두가 심령이 가난하여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본이 되고 모범이 되어서 우리 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도 드리면서 육신의 삶이 어려운 이웃들과 영적으로 메마른 그 심령들을 잘 보살피고 돌보고 섬기며 마치 천국과 같은 이웃과 관계는 물론 신앙적인 열심도 밤 늦도록 소리 높혀 기도를 드리고 저 높은 산속에 들어가서 그 옛날 교회와 같이 뜨겁고 열정적이었던 것처럼 다시 되돌아 갔으면 하는 그 바램을 진심으로 기도 드린다.
|
|
| 2018-04-08 11:01:13 / 61.38.100.190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