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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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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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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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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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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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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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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오늘과 같은 시대에 우리 주님께서 나를 찿아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후 삼일만에 부활 하셨을 그 당시에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신것 처럼 요한의 아들 시몬아 이 사람들보다 네가 나를 더 사랑 하느냐? 하시면서 물으신다면 나는 뭐라고 대답할수 있을지 한편으로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당시에 그렇게 죽으셨다가 삼일만에 부활 하신후 제자들에게 세 번째로 나타나셔서 그러한 질문을 하셨을때 처음과 두번째까지의 예수님께서 물으셨던 그 답변으로는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하면서 평상시와 같이 어쪄면 그래도 쉽게 대답을 한것 이 아닌가 한다.
그러나 세번째 물으시면서 네가 나를 사랑 하느냐 하시며 물으셨을 때는 베드로가 근심에 찬 마음으로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라고 좀 걱정을 하면서 대답을 한것 같다. 첫번째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두번째는 내 양을 치라 그리고 세번째의 마지막 말씀은 내 양을 먹이라 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그 이후 앞으로 시몬 베드로에게 어떠한 일이 닥칠 것을 미리 아시고 거의 동일한 질문을 세번씩이나 하신것 같다. 삼년동안 그 주님을 가까이 쫓아 다니면서 따르던 그 제자들이 이제 십자가에 달리셔서 죽으셨다가 부활 하셔서 그러한 승천을 예고 하신것 같다.
그렇게 예수님깨서는 그 제자들을 남겨 두시고 하늘 나라로 승천 하시고 제자들만 남아서 그 복음을 전하다가 결국은 우리 주님을 박해하였던 그 모습대로 반드시 그 유대인들이 예수님과 하께 했던 그 제자들도 온 갖 박해와 핍박을 당하다가 그 어떠한 일, 곧 죽음에 이르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시몬에게 그러한 말씀을 하시지 않았나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신 그 말씀을 읽거나 듣고서 묵상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내 눈시울이 적셔 지기도 하고 입술을 한번 굳게 다물고 한번 마음으로 부터 다짐을 하는 기도의 그 입술을 조용히 깨물어 보기도 하면서 신앙 고백을 할때가 없지는 않은것 같다.
그러면서 지금 주님께서 나를 찿아 오셔서 그 당시에 시몬에게 물으셨던 것 처럼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 하느냐 하시며 물으신다면 나는 뭐라고 대답을 할수 있을까, 글쌔요! 좀 두려워지는 마음이 든다. 베드로와 같이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라고 대답을 할수 있을지, 먼저 우리 주님 앞에 두려운 마음이 앞설것 같다. 그 베드로 처럼 쉽게 내가 주님을 사랑 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라고, 그렇게 대답을 할수 있기를 바라고 싶다. 그러나 잘 알고 보면 나 같은 인간은 온 갖 위선과 교만과 자만과 아집과 독선으로 가득찬 나의 그 마음이 아니었나, 하는 고백이 앞설것 같다.
그의 대한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대답은 나오지 않을것 같다. 아마 잘 모르기는 해도 혹시! 이러한 대답이 나올수 있을지 모르겠다. 주님 저는 주님께 그러한 말씀을 듣기에는 너무 용서 받지 못할 죄인 중에 죄인의 자리에 있습니다. 저는 나의 몸과 마음과 생각과 입술로 남들을 향하여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분노하고 분쟁을 일삼았던 일들도 셀수 없을 정도로 많아서 머리를 들수가 없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너무 많은 죄악들 때문에 주님 앞에 어떻게 설수가 없는 죄인중에 죄인입니다. 저를 우리 주님의 그 거룩하신 갈보리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 받기를 구해야 될것 같다.
그렇게 죄 사함 받기를 구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세마포와 같이 희게 씻어 주시는 그 은혜 가운데 서게 하시고 다만 우리 주님 그 십자가 앞에서 나에게 주어지는 그 삶속에 지혜와 성령이 충만하여 새롭게 거듭남과 치유와 회복으로 이끌어 주셔서 우리 주님의 그 성품과 인격을 닮아가는 그러한 하루 하루의 인생이 되기를 원한다고 하면서 그 자리에 무릎을 꿇기를 원한다. 그리고 나의 그 삶속에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 나기를 원하며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그 어둡고 그늘진 곳에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감당할수 있는 그러한 인생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리면서 살아 가기를 원한다고 대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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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9 16:06:42 / 61.38.100.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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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욱 |
은혜의 글 감사합니다. 예전에 수 차례 "날 사랑하니" 라고 물으셨던 기억이 납니다. 수많은 죄악의 일들을 일삼던 저이기에 공감되며, 정말 그늘진 곳의 사람들에게 사랑을 조금이라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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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연 |
네 민경욱 작가님! 심히도 연약하지만 그러한 뜻을 두고 우리 한국 기독교 작가 협회가 존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비록 작아 보이지만 서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문서 전도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서로 협력 하면서 그리고 기도 하면서 함께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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