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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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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그 쓴맛을 아는 사람들의 행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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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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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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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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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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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그 쓴맛을 아는 사람들의 행복함
아주 먼 옛날에는 요즘과 같은 도시화와 산업화 시대에 대하여 꿈도 꾸지 못했을것 같다. 그 옛날 수렵 사회로서 돌과 쇠로 창과 칼이라는 그 무기들을 만들어서 산속이나 들판에 나가 수렵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짐승들이 잘 다니는 그 길목에 덧과 함정을 파놓게 되면 산짐승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먹이를 찿아 다니다가 그 덧이나 함정에 걸리게 되어 그 짐승의 고기들이 가족들에게 유일한 식량이 되기도 했었다. 그 당시에 초근 목피의 삶도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나무 껍질을 벗긴 것과 풀 뿌리를 케다가 그것으로 식량을 삼기도 했었던것 같다. 그리고 지금부터 약 오십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사회는 거의 농경 사회로서 대부분의 농사를 짓고 살았었다.
그 당시에는 화전 밭을 비롯해서 작은 공터나 토지만 생기게 되면 고 곳에 곡식이나 채소들을 심어서 생계를 꾸려 나가고 했었다. 그리고 농촌에 인구가 집중적으로 몰려서 살게 되었고 한 가구당 보통 자녀들을 다섯 이상이 되었었다. 당시의 농촌 학교는 교실들이 많이 모자라서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서 수업을 하고 했었다. 먹을것과 입을것이 풍족하지 못하여 미국이나 선진국으로부터 구호품들이 참 많이 들여와 그것을 많이 이용하고 했었다. 요즘 사람들이 상상을 할수 없을 만큼 상당히 어렵고 참 가난했었다. 그렇게 어렵고 가난해도 거의 모두가 가난하고 어렵게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불행함이나 궁핍함 같은 것은 잘 모르고 살았던것 같다.
반면에 요즘은 약 오십여년 전부터 도시화와 산업화가 시작하여 정착이 되어 가면서 그 인구가 도시로 집중화 되고 있는듯 싶다. 지금 농촌의 초등 학교에는 아이들이 너무 적어서 그 당시에 운영을 하던 학교들이 모두 폐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없어진 곳이 상당수가 되는것 같다. 그렇게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들게 되면서 그 옛날보다 삶의 질은 몰라볼 정도로 발전이 되었지만 상대적인 그 갈등의 폭은 비교가 될수 없을 만큼 더 큰것 같다. 남들에 비해서 먹고 사는데 별문제가 없지만 다른 사람에 비하여 자신이 가난 하다고 하는 그러한 갈등으로 그 옛날 수렵 사회와 농경 사회에 살던 그 계층들에 비해서 자신이 무척 불행 하다고 하는 그 폭이 상당히 큰것 같다.
사실 그 어려운 수렵 사회나 농경 사회 당시에 모두 가난하여 어려운 삶들을 살았지만 그 가난할 당시에 그들은 부러운것 없이 참 행복함을 가졌었다. 그들의 행복이 가난하고 살기가 어려웠어도 행복 했었다는 그러한 행복을 누가 내 놓으라고 하거나 빼앗아 갈수 없듯이 그 행복은 결코 많이 가졌다거나 화려한 권력과 명예에서 오는 것은 결코 아닌것 같다. 오늘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내가 더 많은 것을 소유 하려고 하기도 하고 화려한 권력이나 명예를 누려 보려고 하지만 오늘까지 그러한 사람들이 참 행복 했었다고 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것 같다. 그 부귀와 영화 그리고 화려한 그 명예와 권력을 누리던 사람들이 한결 같이 말하고 그 중에 솔로몬 왕도 무두 헛된 것이라고 전도서에 말하고 있는것 같다.
아마 예수님께서도 당시에 무척 가난 하시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찍이 목수의 직업을 가지셨던 그 아버지 요셉이 세상을 떠나고 홀로 계신 그 어머니 마리아와 여러 동생들의 생계를 책임 지시면서 누구보다 가난을 뼈져리게 경험 하시지 않았을까,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된다. 그렇게 공생애를 시작 하시면서 산상 수훈의 그 복음을 전하실 당시에 팔복을 말씀 하시면서 그 팔복의 기준도 세상적인 눈으로 화려하게 보이는 그러한 복이 아니었던 것이다. 아마 세상적인 눈으로 화려하게 보이는것 하나 가진것 없어도 하나님의 그 아들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에 대한 그 복을 말씀 하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심령이 가난한자, 애통 하는자, 온유한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 궁휼히 여기는자. 마음이 청결한자, 화평케 하는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자, 에 대한 그 복이 결국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인격을 꼭 닮아 가게 되는 그것이 복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이 세상에서 누리는 행복은 잠시 그 욕망을 채울수는 있을지 모르나 영원하지 못하다. 안쓰고 악착 같이 돈만 모아서 행복해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그 행복을 누릴수 있을까? 내가 세상 사람들의 그 화려한 부귀와 영화 그리고 명예와 권력은 갖지 못 했지만 내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이 되어서 그 어떤 세상것들 하나도 부럽지 않고 오직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니라 그러한 말씀이 행복으로 받아 들여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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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0 17:59:34 / 61.38.100.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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