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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10 회 기독교문예 신인상 시상식 권면의 말씀
이름
권태헌
홈페이지
첨부화일



먼저 <기독교문예> 제 10호가 출판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귀한 옥동자와 같은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세상에 비추어지고 찬양 받으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기독교작가협회와 <기독교문예>지의 출판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서민기 목사님과 유호준장로님, 심사위원님들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신인상을 받으시고 기독교작가협회의 회원이 되시는 작가 여러분들을 충심으로 환영하며 축하드립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베스트셀러라고 하여 큰 인기를 누리는 글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글들을 읽으면서 제가 받는 느낌은 이들이 인생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대부분이 길을 못 찾고 방황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두움속에서 더듬거리고 헤매는 불쌍한 인간의 모습만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에 우리들 기독교문학인의 사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에 빠진 인간들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하심을 문학을 통하여 드러내는 일, 그리고 온갖 고통과 고뇌 가운데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과 함께 하는 천국의 삶이 있음을 문학을 통하여 드러내는 일, 그리고 무엇보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예수님을 드러내는 일, 이것이 기독교문학인들에게 부여된 귀한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문예>지가 세상적으로 보면 아주 미약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귀한 사명을 안고 있기 때문에 엘리야 선지자 시대의 남겨진 칠천명 같이 하나님 앞에는 아주 귀한 씨앗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로 등단하여 작가로 출발하시는 여러분께서는 이미 활동하고 계시는 기성 작가들과 함께 <기독교문예>지가 기독교문학이라는 한 장르를 세워나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오늘의 각오와 사랑을 잃지 말고 계속 매진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 감동을 받습니다.
그러나 음악 자체만 가지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문학의 우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학만이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문학을 통하여 분명하게 하나님을 증거하되 아름다운 음악과 같이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글을 써야 할 것이요 이것이 우리들의 기도 제목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기독교문예>지 제10호의 출판을 감사드리고 또한 신인상을 받으면서 기독교 문학인으로의 등단을 축하하는 이 귀한 자리에서 우리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 몇 가지를 함께 상기해 보기를 원합니다.
제일 먼저는 누가복음 21장 1 ~ 4절 말씀입니다.
“부자들의 헌금과 과부의 두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가난한 과부를 칭찬하시면서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 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라고 하였지요. 우리들의 문학적 소양은 어쩌면 가난한 과부와 같이 여러모로 모자라고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정성을 기울여 열심히 하면 예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칭찬해 주실 줄 믿습니다.
다음은 빌립보서 3:12절 말씀입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 가노라”
우리들 믿음의 여정이 이 세상에서는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듯이 우리의 작품 활동도 비록 그것이 모자라고 부족하더라도 오직 예수님 바라보면서 성실하고 충성스럽게 나아가는 것이 아니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이 생각납니다.
창세기 24장에 나오는 말씀이지요.
충성스럽고 성실하게 주인 아브라함을 끝까지 섬겼으며 아들 이삭의 아내 리브가를 데려온 사람이었습니다.
끝으로 요한복음 14:13~16절 말씀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우리와 함께 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비록 미약하고 부족하지만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부어주신 성령의 능력으로 문학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금번에 신인상을 받으시는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축하드립니다. 모든 기독교작가협회 회원님들과 함께 이 거룩하고 고귀한 사명을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드리며 권면의 말씀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11-18 15:04:07 / 175.11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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