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모세의 새해 덕담 |
|
|
이름
|
서민기 |
|
|
홈페이지
|
|
|
|
첨부화일
|
|
|
|
|
모세의 새해 덕담
신33:24-25
우리가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으로 새해 인사를 합니다. 새해 덕담으로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올해는 건강하고, 공부 잘 해야지,
승진하고, 사업이 잘 되길 바란다.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길 바란다. 결혼하길 바란다. 올해는 꼭 아이를 낳길 바란다.이렇게 각 사람에 알맞은
말을 전해주는 것이 덕담입니다. 오늘 예배 후 우리 서로 좋은 덕담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이 있기를 바랍니다. 신명기33장 말씀은 모세가
새해에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모아 놓고 축복한 말씀입니다. 본문은 아셀 지파에게 축복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저와 여러분에게
새해 덕담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한 번 읽습니다. 아셀은 다자한 복을 받으며 그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이 얼마나 복된 말씀입니까?
첫째 덕담은, "아셀은 다자한 복을 받으라"고 축복합니다.
요즘은 하나나 둘을 낳는데 , 모세 당시에는 많은 자녀를 낳는것을 큰 축복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자식이 재산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십 명의 자녀를 둔 가정도 있습니다.그 많은 자녀를 양육하기에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러나 자녀는 키울 때 힘들지만 키워 놓으면
큰 축복이 되는것입니다. 시128:3에,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다고 말씀합니다. 자녀를 낳아서 기르는 것을 보면 재미있습니다.
저희 동기목사님들, 어떤 친구는 딸을 둘 낳고 아이를 낳았는데 또 딸을 낳았습니다.(딸 트리오) 어떤 친구는 아들을 낳고 딸을 기다렸는데
아들 쌍둥이를 낳았습니다.(아들 트리오) 전에 시무하던 교회에서 이 이야기를 했더니 어느 집사님이 부부싸움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은혜 받았다고(아들 쌍둥이! 복음이다) 부인은 무슨 은혜냐고 여집사님이 딸을 둘 둔 가정인데, 본인이 딸 쌍둥이로 태어나서 쌍둥이 소리만
들으면 시험이 들정도랍니다.그리고 저는 아들을 낳고 딸을 기다렸는데 하나님께서 정말 딸을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일인가?. 새해에는
자녀를 갖기 원하는 가정마다 하나님께서 태의 열매를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자녀를 이미 받은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결혼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는 자녀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는 새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자녀들의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덕담은, "그 형제에게 기쁨이 되라"고 축복합니다.
이 덕담은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덕담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나만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고전10:30-33)"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다른 사람을 헤치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다른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으나 유익을 주는 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셋째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덕을 끼치는 사람입니다. 형제에게 기쁨이 되는 사람,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 꼭 있어야 할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회 속에서 사랑과 호의를 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때로 몇몇 그리스도인들의 실수로
교회가 지탄을 받는 일을 볼 때 가슴이 아픕니다.현대사회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도 중요하나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교회,국가가 인정하는 교회 되어야합니다.우리 모두 새해엔 이런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이런 새 해를 살아가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덕담은, "그 발이 기름에 잠기라"고 축복합니다.
기름은 본래 머리에 바르는 것인데, 기름으로 발을 씻을 만큼 풍부하게 되라는 말씀입니다. 다윗은 시23:5에,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노래했습니다. 기름은 또한 성령을 의미합니다. 그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는 곧 성령충만을 의미합니다.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우리는 더 이상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조건, 좋은 사람이라도 성령이 그 사람에게 없으면 그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상관없는 사람입니다.새해 우리 삶 가운데 성령충만하심 입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충만할 때 모든 일을 능력 가운데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 능력이 우리에게 있을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성령충만하지 않으면 자기 열심으로 일하다가 지쳐서 쓰러지고 맙니다.
그래서 벧전4:11,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라"고 말씀합니다. 모세의 세 번째 덕담은 우리에게 성령충만의 삶을
권고합니다. 우리 모두 이 한해 동안 성령충만 받아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넷째 덕담은,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라"는 축복합니다.
철과 놋은 강한 것을 의미하고, 안전함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하나님이 지켜주시기 때문에 누구도 우리를 건드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주는 나의 산성이시오 요새시오 피난처"라 노래합니다. 요일5:18,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말씀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지켜주셔서 강하고 안전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다섯째 덕담은, "네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축복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런 약속을 주십니까? 우리가 다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 깊게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기 네 사는 해나 달, 주간이 아니라 네 사는 날이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힘주시지 않으면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그 은혜의 힘을 한 주간에 한 번, 한달에 한 번, 1년에 한번이 아니라 매일 매일 그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날 그 날 주시는 능력이요 은혜입니다.때로 우리가 주일에 한 번 예배를 드리면 그만이지 왜 이렇게 예배가 많으냐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일 아침, 저녁, 삼일저녁, 금요일 저녁, 심방, 게다가 새벽기도회까지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배에 참여해야 되고 과연 이런 예배가
필요한가? 질문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절대로 필요하다입니다.우리가 약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 예배를 드리며 기도하는
가운데 힘과 능력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에 못나오면 가정예배나 개인 묵상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새해를 맞으면서 우리에게는 새 목표가 있습니다. 푯대를 향하여 삶의 정열을 가지고 우리 모두 나갑시다. 이런 삶의 정열이
매우 소중합니다. 새 해에 내가 무엇을 해보겠노라! 내가 이런 사람이 되어보겠노라고 뜨거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목표와 정열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덕담의 말씀을 기억할 때
우리는 이 한 해를 능력 가운데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이 덕담은 사람들이 주는 덕담과 같이 막연하게, 기분 좋으라고 던지는 말이 아닙니다.
이 말씀을 그대로 믿고 한 해 동안 지낼 때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와 능력과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말씀으로 축원합니다.
설교자 - 서민기 - 070107주일
|
|
| 2008-09-10 07:57:14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