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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시 18:1 - 6
본문은 다윗이 아버지 이새의 양을 치는 베들레헴의 작은 소년 목동으로 출발해서,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영광의 자리에 앉기까지,파란 만장했던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한 감동적인 찬양시입니다. 본문은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대적들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받은 날에 한 노래이다. 4절의 '사망의 줄'이나 '불의의 창수' 5절의 '음부의 줄' 그리고 '사망의 올무'는 다윗은 절박한 위험
가운데서 자신을 구원 해 주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회상한다. 다윗은 그가 살아오는 동안 하나님만이 자신의 힘이 되어 주셨다고 말한다.
시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힘'이라는 히브리어의 '헤제크'는 '굳게 하다''견고케 하다''강하게 하다''회복케 하다'
'담대하다''돕다''치료하다''고치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성도들의 삶의 모든 것을 잘되게 하는 근거이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누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시지 아니했다면 그 고통 중에서, 그 환란 중에서 내가 어떻게
오늘날까지 믿음을 지켜 왔겠습니까?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힘이되셔서 이기게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오늘도 나의 힘이 되심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더 큰 힘을 주십니다. 힘은 힘을 낳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심을 못 믿으면 힘이 없어 넘어집니다.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심을 믿으면 나도 모르게 힘이 솟아나고 용기가 솟아날 것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힘을 주시는가?,
첫째 : 신앙으로 이기게 하는 힘을 주신다.
인간의 힘은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내 힘으로 이길 수 없는 것들이 세상엔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만군의 여호와의 능력을
힘입어야만 승리할 수있습니다. 똑같은 실패를 했어도, 똑같은 슬픔을 당했어도,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심을 믿는 사람은 그 모든 것들을
정복하고 승리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사탄은 그리스도인들을 쳐서 이기려 한다. 사단의 유혹을 이기고 세상의 대적을 이김은 무력으로 되는 것 아니다.
요일 5: 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오직 만군의 여호와께서 주시는
힘으로 이길 수 있다. 성령은 우리를 도우신다. 고전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흔히 하나님이 내편이 되어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다윗의 편이되시고, 힘이 되어주신 이유가 있었다.
시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러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서 우리가 먼저 어떻게 기도해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먼저 하나님에 편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기도해야합니다. 행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의 마음의 합당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해야 합니다.그리하면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이 내편이
되어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세상에서 가장 큰 실력 있는 힘을 가진 자가 누구입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이 되십시오. 세상이 넘보지 못할 절대적인 힘으로 도우십니다.
시 118: 6)"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네게 어찌 할꼬" 아멘! 다윗은 소년시절에 벌써 이런 믿음이 있었습니다.
골리앗을 향하여 담대히 나아갑니다. 삼상 17:45)"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승리는 하나님이 다윗에게 안겨주십니다.
둘째 : 생명을 보존케 하는 힘이다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다윗의 찬송 속에는 인간적인 자만심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승리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확신만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시18:3 내가 찬송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시18: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시18:5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당시에는 사울 임금이 보잘 것 없는 소년 목동 하나 죽이는 것은 어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사울 왕은 다윗을 죽이지 못했다.
사울왕이 얼마나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까? 자객을 보내어 살해하려 했어도 모두 실패했잖습니까? 뿐만 아니라 광야로 쫓겨다니던 10년세월
항상 보호해 주셨습니다. 결국은 사울 왕이 죽이려던 다윗은 왕이되었고, 다윗을 죽이려던 사울은 비참하게 죽었습니다(삼하: 1장). 왜 그랬을까?
다윗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을 보존케 하시는 힘이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선 의로운 자들을 마귀의 권세 (히 2:14,15),환란 (삼하4:9),원수들의 공격(출 14:13)으로부터 구원해 주십니다.
시 71:3)하나님께선 우리가 무시로 피하여 거할 바위가 되시며, 의뢰하는 자에겐 영원한 반석이 되시어 대적들을 스스로 판단하여 물러가게 하신다 .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쳐 산이 요동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시 46:2,3). 시 33:20)"우리의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 우리는 우리의 몸과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하며 섬겨야만 됩니다.여러분이 어려운일 당할때도, 평안할때에도 다윗처럼 하나님께 나아가
간절하게 기도하시시 바랍니다. 때로는 물질이, 권력이, 나를 구원해 줄 수 있는 수단이요 방법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죽음이 눈앞에 이른 역사적 순간에는 아무것도 우리생명을 지켜줄 수 없습니다. 다윗은 자기에게 닥친 극심한 고통을 세상 속에서, 인위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붙들었습니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시18:6 "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급변하고 혼란한 상황 속에 처한 오늘날의 기독교인들도 성령을 의지하며 나의 삶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야만 됩니다.
나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 선을 행케 하시는 힘을 주십니다.
삼상 24:4)다윗은 사울왕을 엔게디 굴에서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그럼에도 겉옷자락만 살짝 베었을 뿐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이 아니면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로 아니 됩니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이
없으면 자신의 죽음 앞에 결코 어떠한 선한 일도 행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내가 아무리 선을 행하려 해도 안 되는 것이 인간의 본질인
것입니다. 내가 뜻대로, 선하게 살고자 아무리 기도해도 상대가 무도막심(無道莫甚)하게 나오면 참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나는 참을 수
없으되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시어 나로 하여금 선을 행케 하시면 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좋은 것, 좋은 힘, 큰 힘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입니다.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성령 받기를 원하여야 하며 성령충만을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사 40:30)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에게는 새 힘을 주셔서 곤비하거나 피곤치 아니하게 하십니다 . 사랑하는 성도들 여러분! 더욱더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이기게 하시고 생명을 보존해 주시며 선다운 선을 행할 수 있게 해 주실 것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다윗은 죽음이 자신을 둘러싸고, 죽음이
좇아 다니는 극심한 고통속에서 인간적인 방법을 찾거나 다른 어떠한 수단도 사용하지 아니하였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찾았고 간절히
기도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여러분!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며 그 힘을 인하여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
설교자/ 서민기 /070204주일
http://sdjcch.onm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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