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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양을 먹이라
요21:15-18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을 다시 찾아오셔서 부르십니다 . "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사람들 보다 나를 사랑하느냐”고 3번씩이나 질문하였다.
예수님과 사랑의 관계 제대로 확립되면, 연약한 자도 강해지고, 얼마든지 핍박을 이기고, 순교할 수 있는 제자가 될 것을 아셨다.
인간의 연약함을 강하게! 바꿀수 있는 비결은 사랑이다. 사랑에는 순종이 따른다. 주님의 지대하신 명령
① 내 어린양을 먹이라 - 어떤 사람이 어린양인가 ? 1)어린 아이들도 뜻하지만, 2) 복음안에 신앙관이 확립되지 못하여,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성도들이 어린양이요, 그 성도들을 복음으로 양육시키는 것이 양을 먹이는 것이다.
1. 어린양은 누구인가?
1) 행10:1-3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하루는 제 구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 하나님을 믿지만, 아직도 종교생활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한 자들 이들이 어린양이다 - 이들이 복음의 비밀을 알도록 도와야 한다.
2) 행8:26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에디오피아 내시(갈급한 심령) ; 말씀을 사모하고,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에 먼 길을 달려오게 되였다. 1달도 2달도 은혜받는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달려올 수 있는 갈급한 심령이다. 그러나,그 열성에 비하여, 깨닫는 복음의 비밀과 누리는 축복이 없는 것이다. 이들이 어린 양이다.
3) 고전1:2. 각처에 흩어진 성도들(갈1:2,엡1:1)일꾼으로 바로 설수 있도록 복음으로 신앙관을 확립되도록 돕는 것이 어린양을 먹이는 것이다.
2. 왜 주님의 어린양을 먹여야 하는가?
1) 교회, 국가가 쇠잔함 (애4:1-4)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정금이 변하였으며 성소의 돌이 각 거리 머리에 쏟아졌는고 (2)시온의 아들들이 보배로와 정금에 비할러니
어찌 그리 토기장이의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3)들개는 오히려 젖을 내어 새끼를 먹이나 처녀 내 백성은 잔인하여 광야의
타조 같도다 (4)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 아이가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나라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이유는
떡이 없어서이다. 지금 방황하는 저 어린 심령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먹이라!
2) 세계복음화의 지름길(딤후2:2) -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복음을 충성스런 자들에게 맡겨서 약한 자들을 가르치고, 세우도록 도우라!
3) 교회성장의 최고 최대의 길(행2:41-42, 46) -
행2:41-42)“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46)으로
음식을 먹고”지속적으로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3. 무엇으로 어린양들을 도울 수 있는가?
1) 기도로써 중요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중보 기도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엡1:16)“너희를 인하여 감사하기를 마지아니하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
빌1:9)“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살전3:10)“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
2) 부모, 형제, 친구로써의 깊은 도움을 줄 수 있다. - 복음으로 권면하라!
막6:7)“열 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잠27:17)“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3) 걸어가야 될 길을 실제로 초청, 동행하여 보여주므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복음확립으로 인한 응답을 보여 주라!
4) 상담으로서 급한 위기와 갈등을 해소시켜 도와 줄 수 있다.
5) 만나지 못하는 동안 책자나 읽을 거리를 통해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어린 양'에서 '어린'이라는 표현은 그들이 아직 복음으로 성장하지 못한 미숙한 단계에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
때문에 베드로에게 부여된 소명은 힘이 들고 많은 사랑을 요구하는 것이다.
내 양을 먹이라 - 예수님은 베드로의 사랑을 세번 확인하였고 그에게 동일한 사명을 세번 반복하여 주셨다.
이것은 두 가지의 의미를 갖는다고 본다. 하나는 베드로가 예수를 세 번이나 부인함으로써 실추된 명예를 회복해 주는 의미가 있고,
다른 하나는 교회에서의 베드로의 사도권이 다시 위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 (Bultmann). 특히 여기서 베드로에게 주어진
권위는 교회 바깥으로 향하는 전도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내부에서의 지도권과 목회적 돌봄에 초점이 있다.
오늘 실제로 주님의 어린양들을 볼보고 있는 교사들에게 이와같이 주님이 주신 “권위가”있는 것입니다.
설교자/ 서민기 /070325교사헌신
http://sdjcch.onm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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