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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의 길이 형통하리라
이름
서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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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길이 형통하리라
시편 37:1~9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의 길이 형통하기를 바라는 것이 공통 심리입니다. '형통’이란 ‘잘된다, 번성한다, 많아진다, 점점 더 창대해진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각기 자기 길이 있습니다. 본문 7절을 보면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라고 말씀했습니다. 자기가 잘 되어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기의 길이 형통하게 될 사람은 어떠한 자일까요?

첫째,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는 자입니다.(시37:3)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며, 또한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선한 삶을 살도록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면 당연히 선을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악하고 불의하고 불공평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그렇다고 해서 우리 또한 그러한 세상의 풍조에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악한 자들이 형통하고 번영하는 반면, 의인들이 어려움과 고난을 당한다고 해도 우리는 성실하게 선을 행해야 합니다.또한 세상의 악함과 상관없이 선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세상에 보이고,우리의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려야 합니다.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할 때 우리의 길이 형통하게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했고,
갈6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말씀했습니다.

둘째, 여호와를 기뻐하는 자입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4) ‘여호와를 기뻐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행사와 섭리를 선한 것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악인이 형통하고 번영하며 반대로 의인이 어려움과 고난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참으로 불공평하다는 인식을 가지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공의로우시다면 어찌하여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도록 방치하시는지 의구심이 생기며 마음에 불평과 원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기뻐한다는 것은 쉽지않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모든 행사와 섭리를 선한 것으로 인정하여 받아들여야 합니다. 또한 성도는 악인들의 형통이나 번영을 부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그로 인하여 기뻐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성도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셋째, 여호와께 맡기는 자입니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 37:5,6) 성도들이 불의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곤고하고 암울한 상황에 처하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성도들의 의와 공의가 전혀 무의미한 것으로 보이게 하며, 결국에는 심한 좌절감마저 느끼게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시험에 들어 신앙을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이러한 때일수록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의를 빛같이,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나타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그의 나라가 위기에 처하였을 때 믿음으로 나아가 골리앗과 싸워 이김으로써 나라를 구하였습니다. 또 사울 왕이 악령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할 때 악기를 연주하여 그의 심신을 달래주었습니다. 그에게 악함이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본주의적 탐욕에 젖어 있던 사울 왕은 다윗에게 반역죄를 뒤집어씌워 그를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다윗은 십여년 동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당시 다윗이 처한 상황은 다윗으로 하여금 심한 좌절감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러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자기의 길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비록 많은 시련을 겪기는 하였지만 하나님은 그로 하여금 최후의 승리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사울을 대신한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주셨고,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시 55: 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라고 말씀했고, 잠16: 3)“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고 말씀했습니다.

넷째, 여호와 앞에 참아 기다리는 자입니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시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신뢰를 잃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조급해하거나 자기 나름의 방법을 강구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궁극적인 보응을 믿는 가운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 맡김으로 심령의 평안을 누리는 것, 즉 믿음의 인내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보응을 바라며 참고 인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자기가 무엇을 하겠다는 조급함과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잠잠하고 참아 기다려야 합니다. 다윗은 이렇게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는 자를 ‘온유한 자’라고 하며, 그러한 자가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시 37:11). 하나님께 궁극적인 보응을 맡기고 악인들의 핍박과 그로 인한 고난을 참으며 인내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의 길을 형통하게 해주시고, 최후의 승리자가 되게 해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고, 여호와를 기뻐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여호와 앞에 참아 기다리는 자가 되어 여러분의 길이 항상 형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090201- 서대전중앙교회 주일예배
2009-03-11 1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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