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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찬송을 부르라
이름
서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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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나의 찬송을 부르라
사43:15-21

♣ 예배의 내용을 크게 둘로 나누자면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적 내용, 즉 기도와 헌금 찬송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수혜적 내용, 말씀, 축복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찬송은 예배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적 예배로 예배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의 이름과 그가 베푸신 사역에 대한 감사와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하나님의 찬송은 어떤 찬송일까? 여기에 대한 답은 하나님께서 충분히 가르쳐 주셨을 것이며 그것은 성경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창세기에서 사용된 '야다'는 찬송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연약한 인간의 모습을 용서하고 받아주시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하다'로 번역하고 있다. '바락'의 기본적 의미는 '무릎 꿇다', '축복하다'라는 뜻이다. 진정한 찬양은 자신이 무엇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이다. 신약에서 동일한 의미로 사용된 낱말은 엡 5:19 말씀이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예배에서 찬송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1) 찬송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13:15).
일찍부터 찬송은 하나님께 대한 제사의 일부가 되었습니다(참조; 창14:20). 찬송의 제사를 전담하는 찬양대를 레위 족속 가운데서 특별히 뽑았으며 그들로 하여금 찬송에만 전념토록 하였습니다. 대상9:33). 그리고 각양의 악기를 만들어 찬양에 활용하였고(참조; 대상15:16), 시편 전체는 하나의 거대한 찬송집으로서 회당 예배시 전회중이 사용하였습니다.
2)찬송은 성도의 신앙 고백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3:16).
찬송만큼 성도의 신앙 상태를 다양하게 반영하는 기능도 없는 줄 압니다. 감사하면 감사한 대로 시험 중에 있으면 시험 가운데 있는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솔직히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찬송입니다.그래서 감사의 찬송을 하는 자는 더 큰 감사의 조건을 발견케 되고 시험 중에 있는 자는 시험을 이길 힘을 공급받게 되며 기뻐하는 자는 진실된 기쁨을 얻고 슬퍼하는 자는 위로를 받게 됩니다.
3)찬송은 성도들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입니다. (시147:1).
시40:3)..'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난 성도만이 부를 수 있는 찬송은 성도의 특권이 됩니다. 성도들은 이 은혜의 특권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언제든지 찬송을 확신 있게 부름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겠습니다. 시146:2).'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결론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1:3). 노래는 인생의 한과 소망을 고루 악보에 담은 예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세속 음악의 내용은 거의가 비탄, 허무, 좌절, 상실, 배신 일색입니다. 그 만큼 이 사회가 소망이 없다는 반증입니다. 세상 노래는 생명이 없는 죽은 노래입니다.
그러나 찬송은 부르는 자들에게 언제든지 참된 소망을 가져다줍니다. 빛 된 삶을 살게 합니다.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한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고 어느 시인은 말했습니다. 소망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미하는 삶을 살아가는 한 우리에게 소망의 태양은 언제나 떠오를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기도와 찬송의 온전한 조화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 간혹 우리가 기도할 때 정신이 집중되지 않거나 기도 제목이 정해지지 않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찬송은 그러한 어려움을 말끔히 해소시켜 줍니다. 찬송을 통해 바른 기도의 내용이 정립되고 나아가서 그 찬송이 그대로 간절한 기도가 될 것입니다. 찬송과 기도는 한 어머니 배에서 나온 쌍둥이와도 같습니다. 어느 한 쪽이 귀하고 덜하지가 않습니다. 각기 다른 고유한 기능을 가지고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아뢰며 은혜를 받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예배자가 신령과 진정을 예배에 임해야 하듯이 찬송 또한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믿음 안에서 전인을 드린다는 결단이 있어야 참된 찬송이요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찬송입니다.
주를 찬송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치 않음(욜2:26) 예배자들은 마음을 합하여 찬송하여야 함(대하5:13)

090208- 성가대헌신예배
2009-03-11 12: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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