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에벤에셀의 하나님 |
|
|
이름
|
서민기 |
|
|
홈페이지
|
|
|
|
첨부화일
|
|
|
|
|
에벤에셀의 하나님
삼상 4:1-2
【서 론】
험난했던 이 한해도 다 지나갔습니다. 먼저 한 해 동안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교회에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본문은 한 해를 정리하면서 주시는 귀한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이 본문의 배경은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 중에 겪게 되는 하나의 사건입니다.
【본 론】
1. 형식적인 신앙위기 앞에 선 이스라엘의 방책(3절)
그들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사천명이 전사를 하는 참패를 경험합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하나의 방책을 냅니다. 그것이 바로 실로에 있는 언약궤
를 가져오는 발상이었습니다. 이것은 진리와 내용을 믿어야 하는데
형식적으로 대체하려는 신앙의 오류입니다.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형식적인 예배를 피하라
※기도는 진심으로 회개하고 간절하게 구해야 합니다
※헌금은 인색한 마음으로 하지말아야 합니다
※봉사는 사람앞에서 눈가림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형식적으로 언약궤가 들어오면 승리할 줄 알았던 이스라엘은 더 큰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들은 진실한 신앙을 가지고 언약괘를 가져온 것이 아닙니다
마지 못해서 믿지도 않으면서 전쟁이 두려우니깐 언약괘나 가져오면 이길줄 알았습니다 ... 그러나 참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담긴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언약궤는
더 이상 영광스러운 물건이 아니었습니다. 하나의 상자에 불과했습니다.
이 영광이 떠난 법궤는 블레셋 진영으로 빼앗김을 당합니다.
삼상5장1절에 보면 에벤에셀에서 아스돗으로 옮겨지는 법궤를 이스라엘은
목격하게 됩니다.
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습니까 !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지 않으니깐
하나님이 그들을 떠나신 것입니다.. 여러분 ! 성경책은 읽고 믿어야 합니다. 설교는 듣고 마음에 믿어야 은혜가 됩니다.
형식적으로 성경을 들고다니고 머리에 베고자면 기적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 마음에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했습니다)
2. 다곤 신상의 훼파가 갖는 메시지(5장3절)
블레셋은 법궤를 빼앗아 그들의 신상인 다곤신상 옆에 언약궤를 둡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 아침 부서져 있는 다곤신상을 발견합니다.
이 사건이 갖는 의미는 양면적입니다.
즉 첫째는 이스라엘이 패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모자라서 패한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입니다. 다곤신상을 깨서 부셔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전능하신분인데 이스라엘이 패배했으니
그 원인은 이스라엘의 불순종에서 찾아라 ...그런뜻입니다.
또 한가지는 블레셋 사람들이 법괘를 빼앗아간 이유는 그들이 법괘가 있으면 좋은줄로 알고 /가져갔지만 역시 하나님은 이스라엘편이시다....
우상을 섬기는 이방인을 도울수 없음이 증명되었다는 메세지입니다.
3. 에벤에셀의 승리(7장12절)
이스라엘은 사무엘 선지자의 소집으로 말미암아 미스바 광장에서 전후무후
한 영적인 갱신과 예배의 회복이 일어납니다.
온 나라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서 죄를 자백하면서 하나님앞에 울고
회개 하였던 것입니다. [잘못햇다고 용서해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어떤 죄를 지었을지라도 잘못을 구하면 용서해 주십니다
그리고 도와주십니다. 축복하여 주실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이 때 블레셋의 공격이 다시 감행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놀라운 승리를 안겨줍니다.
【결 론】
오늘의 사건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에벤에셀의 하나님은 그 지명이 갖고
있는 의미처럼 무조건 도우시는 로봇같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
이 하나님을 향하여 언제나 진심을 가지고 있을 때 돌보아 주시는 분이십니
다. 우리도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새로운 다짐과 도약을 꿈꾸는
진실과 성심을 준비하는 새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형식적인 신앙을
버리고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삶의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
|
| 2005-02-27 17:20:45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