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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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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쓰시겠다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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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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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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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쓰시겠다 하라.
마21:1-9
유럽에 가면 유명한 경매장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경매하는 내용을 보면 나폴레옹이 썼던 숫가락, 빗, 뭐 심지어 잠옷까지 등장을 합니다. 요는 사용했던 분이 유명하기 때문에
그가 지녔던 용품들까지 유명하여 그 역사적인 값까지 계산이 되어서 고가로 팔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물건만이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요리사인데 청와대에 있으면 . 하야트나 힐튼호텔, 신라호텔의 요리장쯤되면 시시한 사장 부럽지 않습니다. 대중식당에서 일하는 요리사와는 전혀 다른 대우를 받습니다 문제는 누구 밑에서 일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우리는 사람이나 물건이나 다 누가 그것을 사용하느냐, 누가 그 사람을 쓰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변한다는 것입니다.
◇ 오늘 봉독 해 드린 성경말씀은 사순절 기간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실 때에
베다니 동네에 가까이 오셨을 때 제자들을 시켜서 " 건너 마을에 들어가서 매여있는
나귀새끼를 끌고 오라고 했습니다. 주인이 묻거들랑 "주가 쓰시겠다하라 " 고 했습니다.
과연 제자들이 달려가 보았더니 나귀는 매여있는데 주인이 순순히 그 나귀를 내어주더라는 말입니다.
나귀는 주님을 등에 모시고 성으로 들어가는 데 사람들이 겉옷을 벗어서 길에 깔아주고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호산나, 호산나 찬송을 불러주더라. 고 기록되어있다.
비록 말도 못하는 어린 나귀새끼지만 세상에 "주님께 쓰임 받는다는 하나의 이유로"
그 어떤 사람보다도 큰 영광을 받으면서 주님과 함께 예루살렘 성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어린 나귀의 모습은 우리를 묘사한다.아무런 영적인 경험도 지식도 부족한 우리가 주님을 모시고 인생 길을 걷는 것이다. 새예루살렘 천성을 향하여 나귀 같은 우리는 얼마동안 주와 함께 걸으며 주님과 영광을 나누는 것이다. 얼마나 영광스러운가. 세상의 어느 나귀가 이보다 더 신나는 일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럼 "주가 쓰시겠다 하라"이 무슨 뜻인가 ?
1. 매여 있는 나귀는 풀어서 끌고 오라. 마21: 2
그러면 우리 인생이 어디에 매여 있는가 ?
1) 죄의 줄에 매임- 잠5:22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2) 사단에게 매임 - 눅13:16 그러면 십팔 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3) 병마에 매임 - 요 5: 5.8 거기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4)돈에 매임 -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5) 불순종하다 쇠사슬에 매임- 시 107: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 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6) 일락에 매임 - 딤전 5: 6 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7)직장에 매임 - 마 22:5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밭으로,하나는 자기상업차로가고
8)가난에 매임 - 잠30: 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9)율법에 매임- 갈3: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
까지 갇혔느니라
언제까지 매여서 고통을 받을 것인가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주께로 오라고
초청하신다. 우리의 매인 것에서 풀어 자유케 하시고 영광스런 주의 일에 쓰실려고 부르신다.
2. 주께서 쓰시겠다 하신다. 마21:3
마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마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시몬과 안드레는 주님의 부르심에 즉시 응답을 하고 따랐다.
주님은 오늘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나의 몸으로, 물질로 , 달란트를 주님이 쓰시기를 원하신다.
사 43:1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고전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가 믿음의 선조들을 통해서 본 보기를 삼아야 합니다.그들은 어떻게 하였는가 ?
1) 아브라함은 순종하여 이삭을 드림
창 22: 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2) 노아는 순종하여 방주를 지어드림
창 6:14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 안에 간들을 막고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
3) 어린아이는 순종하여 오병이어를 드림
요 6: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주님의 명령은 우리 영혼을 살리는 복음입니다.
잠 6:23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요 12: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
사도들, 전도자. 순교의 피를 드림. 그 외에 수많은 성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께 쓰임을 받았다 그들은 위로부터 부르신 부름의 상급을 바라보았고 .자신의 영광스런 부활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매인바 되어서 세월을 낭비할 것인가? 주님 말씀에 순종하라.
행한 대로 상급 받고 영육간에 풍성한 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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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19 11: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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