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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하셨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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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하셨네!
누가복음 24:44-49
인류 역사 이래 사람들은 모두 다 무덤을 향해 가는 슬픈 나그네들이었습니다. 사람은 날 때부터 모든 인생의 길이 죽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역사를 호령하던 영웅 호걸도, 성스럽게 살아간 성인도, 악하게 살아간 사람들도 무덤으로 그들의 생애 종말을 고했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서 이 땅에 우리와 함께 사신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히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세마포에 싸인 채 무덤에 안장되었지만 죽은 지 삼일만에 무덤 문을 여시고 살아나셨습니다. 우리는 다시 사신 예수를 믿습니다.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주는 소망의 표적이며, 다시 사는 새로운 미래를 약속한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1. 부활하신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는 우리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만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 죽으셨으나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반쪽 믿음이 되지 않도록 하라)
고전 15: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부활의 예수를 믿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구원의 은총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롬 4:25)."너희 죄를 위하여 예수님이 내어줌이 되고 너희 의를 위하여 다시 사셨느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것은 우리 죄를 속죄하셨음에 증거가 됩니다.예수님이 부활하셨기에 우리 죄가 청산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내 믿음도 살아있는 믿음이요, 내 죄 사함도 확증된 은혜가 되었습니다.
◇ 예수님이 살아나신 것은 일반적으로 사람이 죽음에서 살아나는 것과는 다릅니다. 예수님은 땅에 계실 때 죽은 자를 살렸습니다.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는데 그를 살렸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죽었는데 예수님이 그의 관에 손을 대시고 "청년아 일어나라" 해서 살렸습니다.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나사로야 나오라" 해서 살렸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영생 부활이 아닙니다.죽은 몸을 잠시 살려주었으므로 소생한 것이지 부활한 것이 아닙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은 살렸으나 또 죽었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도 살렸으나 죽었습니다. 나사로도 살렸으나 죽었습니다.
◇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은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의 부활입니다.
요 11:25-2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아멘)
부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는 죽어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 고전 15:42-44)"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우리가 부활할 때는 이 몸으로 부활하는 것이 아닙니다./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몸으로/죄 짓고 타락하고 수치스럽게 산 욕된 몸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병들고 탄식하고 괴로워하는 약한 몸이 강한 몸으로/ 육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산다는 것입니다.
◇ 예수님의 부활은 환상이 아닙니다. 사실이 현세 역사 속에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눅 24:39)"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그러나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제자들과 함께 떡을 떼고 생선을 잡수셨으나 배설하지 않는 영광스러운 몸입니다.
◇ 부활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표적입니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가 기적을 통해서 많은 표적을 보였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의 최고의 표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2.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를 믿어야 됩니다.
여러분은 부활하신 주님을 어떻게 만나보려고 생각하십니까? 부활하신 주님은 승천하시고 여기 계시지 않습니다. 혹시 환상으로 보려고 합니까 꿈으로 보려고 합니까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자기 몸을 보이기 전에 먼저 성경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44절)"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를 믿는데 어떻게 믿어야 하는가 하나님 말씀으로 먼저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자기 부활의 실체를 보이면서도 말씀으로 먼저 돌아가게 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다시 떠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믿어야 나를 믿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되 꿈에 나타난 예수, 환상에 보이는 예수를 쫓아다녀서는 안됩니다. 예수의 살아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믿음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던 제자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51절)"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저희가 (그에게 경배하고)"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를 경배해야 합니다.
이천년 전 유대 땅에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한 예수를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를 경배하는 것입니다. 예배중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며 우리도 영광스러운 존재가 됩니다. 우리가 비록 나약하고 초라하지만 예배할 때 부활하신 예수의 능력이 나에게 임하셔서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영광은 나의 영광으로 임하는 것입니다.
3. 부활하신 예수를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사랑하는 예수는 이천년 전 유대 땅에 거닐던 예수가 아닙니다.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신 예수입니다. 그 예수를 사랑할 때 나에게 뭘 줍니까? 평강과 기쁨을 줍니다. 육신에 계신 예수님을 만날 때는 그런 기쁨과 평강을 못얻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평강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위로를 얻었습니다. 죽은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산 예수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 60이 넘은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40년동안 같이 살던 부인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밤마다 꿈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40년 동안 같이 살았으니 얼마나 정들었겠습니까/ 그런데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매일 꿈에 나타나니까 할아버지가 괴로워서 살수가 없습니다. 너무 괴로워서 백방의 노력을 해도 해결이 안됩니다. 어느 날 '아이고 꿈에 이러면 안되는데' 혼잣말로 하니까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들었습니다. "할아버지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죽은 마누라가 밤마다 나타나서 내가 잠을 잘 수가 없어" "할아버지 길이 있습니다." "뭔데?" "교회에 가서 예수 믿고 목사님께 안수기도 받으면 바로 해결됩니다." 할아버지를 살살 유도해서 목사님께 안수를 받게 했습니다. "주여, 이 어른에게 평화를 주시옵소서. 밤에 잠을 잘 자게 하옵소서." 그날 밤부터 할머니가 꿈에 나타나지 않아서 잠을 잘 잤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예수를 믿겠다고 작심을 하고 교회에 나왔습니다. 하루는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40년 동안 같이 산 부인께서 밤마다 꿈에 나타나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왜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십니까" "산 자가 나타나야 좋지 /죽은 자가 나타나는 것은 /나를 괴롭히는 것이야" 여러분 우리는 죽으신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계신 예수를 믿습니다. 죽은 자를 사랑하면 안됩니다. 죽은 자는 추모할지언정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산 자를 사랑해야 됩니다. 죽은 아내를 사랑하지 마십시오. 죽었으면 그것으로 끝내야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살아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4. 부활하신 예수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49절)"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나는 하늘로 올라간다. 너희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라'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면서 제자들을 축복하십니다. 지금까지 예수님은 이런 축복을 안하셨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후에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축복하십니다.
이 권능으로 축복을 받았던 초대교회 제자들은 감옥에 들어가도 기쁨이 충만했고, 자기를 핍박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했고, 자기를 미워하는 자를 용서했고, 자기를 죽이는 자에게 복을 빌어주었고, 사형장에 끌려가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면서 갔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주님의 능력이 저들 속에 임할 때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적신이나, 기근이나, 칼이랴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 없다고 하는 담대한 신앙으로 세상을 이겼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경우에도 좌절하지 마십시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세상에서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일어서서 살아계신 주님의 그 능력을 의지하고 승리하는 믿음이 바로 부활신앙입니다.
이 은혜 위에서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과, 행복과, 창조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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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6 20: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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