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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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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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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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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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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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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
약3:13-18
오늘 본문 말씀은 “참 지혜를 얻으라” 말씀합니다. 경건생활과 지혜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두 가지 모두, 땅에서 나지 않고 하늘로부터 나기 때문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경건한 자는 참 지혜의 소유자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교사헌신예배입니다. 교사들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소유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참 지혜를 소유한 경건한 삶을 살아야 어린 영혼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예로부터 지혜를 탐구했습니다. 나아가 지혜를 사랑했습니다. 히브리인들은 지혜를 더욱 사랑했습니다. 그들은 지혜 있는 인물들을 존경하고 그들의 가르침을 받기 원했습니다. 유대인 지성인들, 지혜자들을 일컬어 랍비라 부릅니다. 랍비들은 지방을 순회하며 회당을 중심으로 가르치기를 좋아했습니다. 랍비들이 한 번 마을에 등장하면, 온 동네가 흥분하고 잔치를 벌였습니다.
지금은 매스컴이 발달하고, 인터넷 시대가 되어 지식이 평준화되고 지역의 한계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무리 유명 강사를 모시고 집회를 해도 사람들이 잘 모이지 않습니다. 부흥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교회도 3월쯤에(잠정적으로 약속함) 부흥회를 가질 것입니다.다른 교회 교우들을 초청하기보다 우리교회에 영적으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 목회방향과 비슷하게 30년간 목회하시며 우리보다 10년쯤 앞서가는 교회의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를 가지려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 시간에 얻고자하는 것은 은혜와 더불어 지혜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이 계획을 위해서 기도하고 마음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 본문에서 지혜는 두가지가 있는데 이 두 가지 지혜의 차이를 말씀합니다.
17-18절“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이것이 바로 히브리인들의 추구하던 지혜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가 추구하는 지혜이며, 참 지혜입니다.우리가 추구하는 지혜는
첫째, “위로부터 난 지혜”입니다.
땅에서 난 지혜, 사람으로 말미암아 난 지혜가 아닙니다. 하늘로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입니다. 물론 지혜는 지식과 구분이 됩니다. 많이 공부한 사람들이 지식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모두 지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혜란 공부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경험을 통해서 얻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세계 최고의 지도자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인정을 받습니다. 그가 바로 어려서부터 대통령이 되어서 죽을 때까지, 위로부터 난 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집온 새 며느리가 제 아무리 요리책을 뒤져서 음식을 해보지만, 요리책 없이 맨손으로 요리하는 시어머니를 따라갈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목사님들중에도 은퇴하신 목사님들과 대화하면, 말씀 한 마디마다 경험이 담긴 지혜가 배어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제가 지금도 공부하고 있지만, 세미나실에서 듣거나 독서를 통해서 발견할 수 없는 소중한 지혜입니다. 물론 우리는 지식이 동반된 지혜를 추구해야 합니다. 지혜가 지식보다 소중하지만, 지식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2. 하늘로부터 난 지혜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습니다.
“성결, 화평, 관용, 양순, 긍휼, 선한 열매, 의의 열매” 등입니다. 13절에도 동일하게 말씀합니다.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찌니라.” 참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는 “선행과 지혜의 온유함”을 나타낸다고 말씀합니다. 이에 반해 하늘로부터 나지 않은 지혜는 어떻습니까? 14-16절에 말씀합니다.
14-16절“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하늘로부터 나지 않은 지혜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기 때문에 그 열매는, “시기와 다툼과 자랑, 거짓, 요란, 악한 일” 등입니다. 열매를 보면 참 지혜의 소유자인지, 잘못된 지혜의 소유자인지 우리가 쉽게 분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우리가 모든 일들을 쉽게 분별할 수 있는 말씀을 이렇게 주셨습니다. 열매를 보아 아는 것입니다.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할 참 지혜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양육과 훈련을 통해서 지식을 겸비한 지혜를 습득해야 합니다. 이렇게 사는 인생이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참 지혜를 소유하여 “성결과 화평과 관용과 양순, 긍휼과 선한 열매, 그리고 의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기도를 통하여 이런 지혜를 구하고 받음으로, 우리 삶 속에서 놀라운 열매를 맺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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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21 15:3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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