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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복절 유감(有感)
이름
권태헌
홈페이지
첨부화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10 : 29)


제2차 세계대전이 추축국들의 패전으로 끝나고 세계가 바야흐로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 진영으로 갈라지고 있을 때 일제 식민통치로 부터 해방된 우리나라는 전체 국민의 78%가 문맹인 상태에 있었고(인터넷 자료) 정치 세력들은 세 갈래 네 갈래로 쪼개져서 극심한 혼돈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세우시고 비록 남반부에 국한 되었지만 자유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953년 6월 25일 한반도를 공산주의로 적화 통일하기 위한 목적으로 북한의 김일성 공산군이 소련의 지원을 업고 탱크를 앞세워 남침 하였을 때 우리는 이를 막을 힘이 없었습니다.
밀리고 밀려서 낙동강 아래까지 내몰려서 자유대한민국의 운명이 풍전등화 같이 되었을 때 유엔군을 보내주셔서 저들을 물리치고 우리나라를 구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6.25 전쟁 후의 우리나라 경제 사정은 참말로 어려웠습니다. 그 당시 청계천에 있었던 판자촌의 모습, 보릿고개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을 생각하면 짐작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실제의 참상은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지경에 처해 있었습니다. 경제 뿐 만 아니라 의식 수준도 한참 뒤처져 있었습니다. 일례로 인사관리, 자재관리, 재무관리, 와 같은 관리(管理) 라는 개념 자체를 일반 국민들은 몰랐을 때이고 그나마 군대조직 만이 미국식 군사교육을 통하여 관리에 대한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박정희를 일으켜 세우시고 그를 중심으로 하여 경제 발전을 이루게 하셨으며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국가에 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군사 혁명이니 쿠데타니 하는 논쟁에 대해서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느냐“ (마태복음 7 : 3) 하시는 말씀을 주시면서 그것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생각지 못하는 자들의 들보 논쟁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다음 전두환 노태우 정권이 들어서고 김영삼 김대중 정부가 선출 되었습니다. 노무현 이명박 정부가 있었고 최근에는 박근혜 정부의 출범과 탄핵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새로이 시작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소견에 따라 지난 정권들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하시고” (요한복음 8 : 7) 라는 말씀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모든 정권은 그들이 알았던 몰랐던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맡기신 소명을 그들 나름대로 담당했던 것입니다.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고 또 이루어질 것이라는 진리를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노동자 농민의 유토피아를 건설하겠다는 공산주의가 실패하여 이제는 역사적 유물이 되었는데 유독 한반도에는 그것이 아직 살아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한반도 전체를 공산주의 국가로
만들려는 세력들에 대해서 증오하고 분노하는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요나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 하겠느냐 하시니라.” (요나 4 : 11) 이스라엘의 적대 국가인 앗수르를 미워하는 요나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비록 죄악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지으신 모든 인생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말씀이지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인생을 그리하여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인생을 네가 미워하면 되겠느냐 하시는 말씀입니다. 모든 심판과 징계는 하나님께 맡기라 하십니다.
나이 80이 가까이 되고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미워하고 염려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하시며 깨우쳐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광복절을 맞이하면서 우리 모두가 신명기 말씀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 (신명기 8 : 12 - 14)
해방 후 제헌국회를 시작하는 날 당시 국회의장인 이승만은 의원이며 목사인 이윤영에게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릴 것을 주문했고 그는 일제로 부터의 해방과 정부 수립에 감사드리고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 온지도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고 교인도 많지 않을 때였습니다. 그런데 1/4이 기독교를 믿는다고 하는 오늘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렇게 하나님께 공식적으로 기도를 드릴 수 있겠는가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우리들이 만유의 주재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나가
있는 것 아닌가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팽개쳐버린 공산주의를 지금까지 신봉하면서 그것을 지키겠다고 핵무기에 장거리 유도탄까지 만들면서 위협하고 있는 북한을 그대로 두고 계시는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하늘보다 더 높고 바다보다 더 깊은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성경 말씀을 통해서 유추해 본다면 그것은 첫째로 북한 주민들로 하여금 공산주의 독재 치하에서 살게 하는 자체가 북한 주민들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인 것 같고, 다음은 풍요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가 하나님을 외면하고 타락하여 하나님께서 더 이상 참으시고 용서하실 수 없을 때 우리들을 벌 주시기위한 도구로 쓰시려고 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징계를 통한 북한 주민들의 구원과 위협을 통한 남한 사람들의 회개를 원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니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고 계시겠지요.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지으신 인간들이 아담으로 인하여 죄를 얻었지만 예수님으로 인하여 속죄함을 받고 최후의 심판 이전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의와 악은 옛부터 지금까지 있어 왔고 앞으로도 세상의 마지막 날까지 계속 있을 것이지만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하박국 2:4) 하신 말씀대로 오직 예수님 믿으며 예수님 바라보면서 예수님에게 모든 것 의탁하고 그가 인도 하시는 대로 따라가면서 “네 마음을 다 하고 목숨을 다 하고 뜻을 다 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태복음 22 : 37-39) 하신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과 내주하심을 간구하면서 앞으로 남은 삶을 살 수 있으면 하고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2017-07-24 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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