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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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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기도(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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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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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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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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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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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갈라디아서 5:13)
하나님 아버지
개인 중심적인 인간의 생각이나 행위들이 모두 육체의 기회로 삼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더 나아가서 하나님을 도외시한 인간중심적인 가치관이 하나님 자리에 인간을 앉히는 우상 숭배임을 알게 하소서. 참된 자유는 육신적 욕망의 탐닉에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라고 말씀하신 그 말씀의 굴레 안에서 향유되어야 하는 것임을 명심하게 하여주시옵소서. 탐욕과 교만과 안일함의 추구와 같은 인간의 육신적 욕망만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국은 사망이며 하나님의 영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사랑과 용서와 겸손과 같은 성품들이 우리를 주장할 때 우리가 생명을 얻고 평안을 누리게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주시옵소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32)하신 말씀대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참된 자유는 예수님 안에서의 자유임을 모두가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육신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자유는 그것의 종노릇하는 것임을 깨닫고 죄의 종노릇에서 벗어나 예수님과 함께하는 참된 자유를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누구나 선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민주주의의 민주라는 것이 국민이 주인이라는 말인데 그 국민이 탐욕과 교만과 증오와 분노와 다툼 같은 죄악 된 본성의 종노릇하는 국민인가 그렇지 않고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섬기는 국민인가 하는 점은 같은 민주주의라 할지라도 실제는 정반대의 사회를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역사적으로 공산주의나 전체주의 같은 것들이 하나님을 도외시한 인간중심, 물질중심의 사고와 신념에서 나온 것들로서 그것들이 오히려 인간의 참된 자유를 박탈하고 죄악 된 인간 욕심의 굴레아래 종노릇하게 하였던 사실을 반면교사로 삼게 하여 주시옵소서.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 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로마서 8:5-7) 우리들을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까지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말씀, 자식을 사랑하는 어버이의 참된 가르침 보다 더 귀하고 간절하신 가르침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우리들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가르쳐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생명의 길을 택하여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 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란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이사야 33:2) 히스기야 왕이 국가적 위기가 닥쳐왔을 때 믿고 의지할 곳이 하나님 밖에 없음을 알고 그 하나님께 금식하며 드린 기도 그리고 그 기도에 응답을 받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그와 같은 기도를 오늘날 우리들도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이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알고 기도드리오니 우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해 주시옵소서. 우리들은 부족한 자들입니다. 우리들은 온전할 수가 없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있는 한 육신의 소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계시는 천국을 사모하면서 그곳을 삶의 목적지로 정하고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이 선인지 무엇이 진리인지 알고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한평생 이런 일 저런 일들을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에 언제나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주어진 일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코를 허락하시고 예수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는 눈을 주시고 예수님 말씀의 달고 오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혀와 마음을 우리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써 우리들이 예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게 축복하여 주시고 우리들을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가 세워질 수 있도록 우리들을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의 모든 말씀을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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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06:3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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