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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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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기도(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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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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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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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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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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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기도 (23)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고린도전서 3:6-7)
하나님 아버지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10:29)하신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주관자이시며 모든 것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여주신 다윗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였던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서 살아서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기원전 1000년경 키가 3미터나 되고 무게가 57킬로그램이나 되는 놋으로 된 비늘 갑옷을 입고 투구를 썻으며 다리에는 놋 각반을 치고 창을 멘 거인 골리앗을 앞세우고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침공했을 때 당시 이스라엘 왕 사울은 물론 온 이스라엘이 놀라고 두려워 떨었습니다. 이때 소년 다윗은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사무엘상17:45) 하면서 골리앗에게로 나아가서 돌을 가지고 물매를 던져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칼로 머리를 베었습니다. 그 후에도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하여 주심으로 다윗은 모든 일을 지혜롭게 할 수 있었고 여러 전투에 나가서도 승리하였는데 사울왕은 이를 시기하여 다윗을 죽이려 하였습니다. 다윗이 사울왕을 피하여 엔게디 광야의 한 굴에 숨어있을 때 사울왕이 뒤를 보러 그 굴에 들어왔습니다. 이때 다윗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이니 사울을 죽이라 하였지만 다윗은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사무엘상24:6) 라고 하면서 사울을 죽이지 않고 단지 사울의 옷자락만 베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사울에게 자신은 왕을 해칠 의사가 없음을 증거하였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사울은 전장에서 죽고 다윗이 왕이 되었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다윗은 점점 강성하여졌습니다. 이때에도 다윗은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망각하지 않고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을 삼으신 것과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습니다.(사무엘하5:12) 그리고 사방의 모든 대적들을 파하고 궁에 평안히 거할 수 있게 된 때에도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한 예로 다윗은 선지자 나단을 불러서 이르기를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가운데 있도다”(사무엘하7:2) 하면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네 몸에서 날 자식을 통해서 성전을 건축하게 하시겠다고 하시면서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사무엘하7:16) 라고 축복하셨습니다. 실제로 다윗은 성전 건축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준비해놓고 세상을 떠났으며 그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를 수없이 많이 썼는데 그들 찬양시 가운데 백미라고 할수 있는 시편 23편을 낭송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23:1-6)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혼탁하고 악인들이 득세하는 것 같은 매우 어지로운 세상 같아도 이 세상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여호와께서는 복을 내리지도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시리니”(스바냐1:12)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을 이 세상의 물질적 축복만을 주시는 우상으로 만들거나 악에 대하여 사람들의 생각대로 그때그때 즉각적으로 징계하시는 분으로 인식하는 잘못된 믿음을 갖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의 생각보다 높으니라”(이사야55:9) 하신 말씀을 유념하게 하시고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예레미야9:24) 하신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의탁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서 무릎 꿇고 낮아지는 것 겸비해 지는 것 이외에는 주님 앞에 내세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우리들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부여하신 일 즉 갈고 심고 물주는 일을 성실하고 충성스럽게 감당해가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간들이 제아무리 힘쓰고 노력해도 하나님이 없는 세상은 결국 사탄의 노예가 되어서 허무와 혼돈과 죄악만을 양산한다는 사실을 모든 믿지 않는 사람들이 깨닫고 회개하기를 간절히 원하나이다. 이 모든 말씀을 천지를 만드시고 주관해 가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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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2 08:5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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