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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오랫동안 물밑을 헤엄치듯 바쁘게 지내오다
이제야 봄 햇살에 고개 내민 냉이잎처럼 늦게야 인사드립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참빛 센터의 증축을 시작하여
하루 하루를 기적처럼 살아왔습니다
모든 과정과정이 간증이며, 하나님의 산 역사입니다
제발 시작한 공사가 중단 되지 않기만을 기도하며 엎드리고
울부짖고 공사 과정마다 기도하며 주신 지혜로 건축해 나가고
때론 차 기름값이 없어서, 때론 인부들 월급이 없어서
하루하루를 주님의 인도하심과 베푸심을 체험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두달 동안은 한국에서 온 청소년들과 매일 매시간 즐거운 씨름을 하며
저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체험하고 비젼을 키우는 가운데
영어를 가르치는 훈련을 하면서 밤낮을 모르고 지내왓습니다
이제 3층까지 공사가 마무리되어
60 명이 동시에 수업할 수 있는 60개의 맨투맨 클래스,
8개의 그룹 클래스, 시청각 교실, 18개의 기숙사 시설외에
아담한 식당과 예배실
그리고 제가 정성을 기울여 만든 작은 연못에서는
갓 태어난 금붕어들이 춤추며 떨어지는 물살 받고 있답니다
참빛 선교회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저희는 아침마다 50여명의 교사및 스템진과 예배를 시작으로 하루를 열고
저녁 6시에는 센터에서 생활하는 학생들과 저녁예배를 통해 하루를 나누며 마감합니다
이제 참빛 선교회는 2006년 주신 새로운 비젼을 바라보며 출발했습니다
그것은 저희 센턴에서 훈련된 교사들을 동남아에 교사 선교사로 파송하여
선교대열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필리핀을 중심으로 중국, 베트남,라오스. 미안마, 일본, 한국 등
넽웤을 형성하여 곳곳에서,
세계를 향햐 나갈 신실한 주의 종들을 양육하는 것입니다.
오는 3월 중에는 저희 참빛 선교회 출발 6주년을 기념하는 돌잔치와,
증축 완공 감사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주님의 함께하심과 기적으로 이끄신 이정표를 맞보게 될 것입니다.
지속적인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늘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마음 깊은 사랑을 전합니다
참빛 선교회를 섬기는 작은 종 김동욱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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