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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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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편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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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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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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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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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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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좋은 인생-1>
내 영혼의
아름다운 꿈의 동산에서
거목들이 가득한 숲을 이루기 위하여
매일 심는 수고와 물을 주는 노력에
게을리 하지 않으리라.
바다모래알 크기의 작은 씨앗으로
시작하는 연약한 인생일지라도
하나님의 원대한 꿈을 품은 심장이
멈추지 않는 한
잡초 같은 인생의 소유자가
되지 않으리라.
훗날 그 가지에 웃음꽃이 피고
많은 새들이 깃들어 하나님의 노래를 부르며
풍성한 열매를 수확하는 삶으로
자라나게 되리라.
내 영혼의
아름답고 소중한 꿈이 되신
하나님과 동행하니
이 땅을 밟고 살아가는 시간들이
헛되지 않으리라.
<내게 있어 당신은-2>
내게 있어 당신은
보배롭고 존귀한 분입니다.
내게 있어 당신은
내 생명을 바치고 싶은 분입니다.
내게 있어 당신은
내 삶의 전부를 드리고 싶은 분입니다.
당신의 존재를 모르는
어리석고 무지한 세상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하는 날 비웃는 다해도
당신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으렵니다.
당신은 아무것도 아닌 날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당신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 위해
모든 것을 버리셨습니다.
나를 살리기 위하여
골고다 언덕에서
당신의 목숨을 잃으셨습니다.
당신이 내게 주신
십자가에 흘린 피와 그 사랑
한 순간도 잊지 않으렵니다.
당신을 향해 더러운 침을 뱉고
악한 손을 움켜잡고 주먹질하며
욕을 하는 세상 사람들이
당신의 품을 뿌리친 다해도
나는 당신을 원합니다.
내게 있어 당신은
처음과 마지막 사랑입니다.
<영혼의 기도-3>
아버지
당신의 보좌 앞으로
올라가 아버지의 눈물을
내 안에 담게 하소서.
내 영혼 깊은 곳에 쌓이고
고여짐으로 아버지를 대신하여
많은 영혼들을 위해 우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 땅에서도 하늘 아버지 계신
완전한 천국을 맛보며,
하늘에 속한 하늘의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매일 나를 정결의 방으로 이끄시어
더러운 죄로부터 영원히 떠나
거룩으로 옷입혀 주소서.
매일 나를 친밀의 방으로 이끄시어
아버지를 알아가고,
아버지를 만나게 하소서.
매일 나를 통곡의 방으로 이끄시어
불쌍한 영혼들의 쓰라린 고통,
아픔과 상처를 대신지고 우시는
아버지와 같이 울게 하소서.
매일 나를 전략의 방으로 이끄시어
하늘의 크고 비밀한 일들을 보이소서.
아버지와 하나되어,
아버지 품에 갈 때까지
아버지의 나라와 뜻을 함께 이루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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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2 09:11:57 / 112.155.91.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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