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간행물 등록번호 대전 사 01020
jboard

 
제목
기독교문예 9호원고 시3편
이름
박노언
홈페이지
첨부화일

한알의 씨앗
-박 노 언-
오늘
마음에 씨앗
하나 떨어져

파란 잎
무성토록 하늘
가리웠다

꽃 피우고
열매 맺기
아직
연약한 뿌리

당신 은총으로
바람 견디고
당당히 숲을 이루듯

새소리 들리는
이곳에 오면
은사시 나뭇잎
은빛 탄성
손사래 치다.

이,가을도
-박 노 언-
가을 햇살
고져녘히
밀려 든다

긴 미명
지새워
주님 오시는
환한 길목

묵묵히
내 발 씻겨 주신
주님,마중 하는
고적한 가을 들녘.

봄 비
-박 노 언-
저 들녘
봄비 내리듯
주님 걸어 오시고

늦은비
이른비
무화과 열매 맺는
사랑의 숨결

사방 새 생명
기지개 켜듯
현란하다

날마다
웇자란 새싹들
이 땅은 축제다

봄비,
사랑과 화평
은혜이듯
촉촉이 내리다.

2014-02-06 17:30:50 / 182.227.180.147
     
  
이전
  9월호 작품1
다음
  기독교문예 9호원고 시3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