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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꽃바람/ 이영옥
이름
김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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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꽃바람
-진달래 진천으로 피는 날


나뭇잎보다 먼저 꽃을 피웠낸
따듯한 꽃바람이
코끝 찡하게 매서운 줄 몰랐다
동면(冬眠)의 터널에서
겨우겨우 뿌리를 지켜온
나무 하나,
화려한 외출을 끝내고
돌아서는 길
꽃잎 둥치에서
아프게 밀어내는
연두 빛의 몸살


이영옥/ 충남 논산 출생
1993년[해동문학] 신인작품상 수상
2003년 대전예술신인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대전문인협회, 문학사랑협의회, 대전충남여성문학회, 현재 계간[문학사랑] 편집장
시집/ 날마다 날고 싶다, 아직도 부르고 싶은 이름, 당신의 등이 보인다
2007-04-14 1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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