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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인색함을 회개하는 기도문
  

주님

주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어져 사랑과 관용을 베풀고 용서하여

포용하므로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야 했는데

오히려 그 영광을 가리우고 말았습니다.

제가 사랑에 너무 인색하여 내 아내를(남편) 사랑하고 위로하고

품지 못하고 오히려 싸우며 소리치며 분쟁을 일으켰습니다.

제 자녀들을 사랑으로 너그럽게 양육하지 못하고 조급하며 성내며

소리쳐 그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나누고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늘 먼저 받기를 기대하며 겉으로는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앞에 너무 인색했습니다

기도의 시간을 드리는데 머무 인색하여 무릎으로 나아가지 못하므로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주님께 사랑을 드리는데 인색했습니다.

주님만을 섬기며 봉사하고 따르는데 인색했습니다.

주님의 형제 자매에게, 제게 맡기신 양들에게

사랑과 물질로 공궤하는데 인색했습니다.

저들의 아픔과 필요를 깊히 체휼하지 못하고,

제 아픔만큼 저들의 아픔을 뼈아프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주님! 이제 관용하며 살겠습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관용을 베풀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성령 하나님의 풍요로움으로 저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한 달란트 받은 종처럼 제게 주신 것 마져 빼앗길까 두렵사오니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으로 저를 조명하여 주셔서 마음 깊숙히, 생활 습관 속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깊이 뿌리박힌 인색함의 뿌리들을

발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타인에게와 나 자신에게도 동일하게 사랑과 관용과 정성을 나누므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신 주님의 말씀을 이루며 살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제 안에서 사랑의 풍요로운 샘물이 차고 넘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만나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며, 감사를 나누게 하시고

편견없이 모든 형제 자매에게 관용과 용서를 나누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저에게 조금도 인색치 않으셔서 좋은 공기와 햇빛과 바람과

맑은 하늘을 주시고 저같은 죄인을 사랑의 옷으로 입혀주신

주님의 넓은 사랑앞에 정복되어지게 하시옵소서.
2008-09-14 09:01:11


     
  
   내가 널 다시 만나러 오마!
   내가……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