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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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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문화 대상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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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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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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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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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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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의 문화속에서 기독교문화 꽃피우는 장
지난 1987년부터 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 김삼환 목사)이 매년 실시해 온 기독교문화대상시상식의 2005년도 시상식이
지난 달 24일 새로 이전한 기독교TV 멀티미디어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기독교문화대상에서
음악부문에 찬송가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는’의 작곡가 문성모, 국악부문은 ‘갈릴리 뱃노래’의 작곡가 전인평,
연극부문에 존 필미어 원작 ‘신의 아그네스’의 연기자 윤석화,
뮤지컬부문에 디킨스 원작의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극본 김의경)의 총예술감독 신선희,
문학부문에는 성서 서사시 ‘아하바트 아도나이’의 작가 김성영,
방송부문에 KBS 드라마‘아름다운 유혹’(연출 이덕건, 극본 고봉황 이해정)의 연기자 전혜진,
무용부문에 창작발레 ‘메시아 예수’의 안무 신은경,
대중음악부문에 밝고 아름다우며 소망을 담은 인간관계를 쌓아간 ‘저녁놀’을 작곡한 김정택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 공연으로 막을 올린 시상식은 교계 및 문화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문화예술원
이사장 장희열목사(순복음부평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독교TV 감경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기독교문화가
사회 전 분야에 확산되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제18회 기독교문화대상을 수상한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김삼환 목사는 창세기 1장 28절의 ‘세상을 바꾸는 축복의 인생’이란 제목을 통해 “문화와 예술에도 목적이 있어야 한다”며 “하나님이 함께하는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제18회 기독교문화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안준배 목사)는 작품의 배후에 보편적인 기독교적 메시지를 형상화한
무대이며, 삶에 대한 밝고 따뜻한 세계관을 가지고 사회와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희망을 부여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아가 기독교 문화가 사회 전반에 골고루 확산되고, 전통문화와의 접맥을 통해 기독교가
민족 문화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문화예술원은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이었던 지난 1984년 첫 시상식을 가진 이래 시상 21주년을 맞기까지 한국 기독교 문화를
형성하고 확산하는 데에 중점적인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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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4-02 11:50:51 / 218.238.161.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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