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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작가협 창립총회 -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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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주로 복음 전한다… 기독교작가협 창립총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순수 비영리 기독교 문학단체가 출범했다.
한국기독교작가협회(회장 서민기 목사)는 지난 3일 대전 엑스포아트홀 광장 작은나무카페에서 기독교계 인사들과 문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함께 창립 총회를 갖고 전국 5개 지회와 해외 1개 지회를 발족시켰다.
서민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간이 문학적 소양이나 예술적인 재능을 가졌다면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라면서 “이러한 재능을 발휘해 아름다운 글을 쓰고 좋은 문화를 만들고 세상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기독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협회는 총회에서 회장에 서민기,부회장에 최장희 윤용기 권기문 전영택 김영택 박대순,사무국장에 오창수,시분과위원장에 최장희,수필분과위원장에 윤용기,소설분과위원장에 권기문,아동문학위원장에 전영택,평론분과위원장에 김영택,출판위원장에 박대순씨를 선출했다.
또 서울·인천지회장에 정요셉,경기지회장에 이인혁,대전·충청지회장에 배용주,부산·영남지회장에 오창규,광주·호남지회장에 김밝음,해외작가지회장에 김동욱씨를 뽑았다.
이 협회는 기독교 문인,기독교 작가로서 공인된 문인협회 동인지,계간지,월간 문학지,중앙 일간지 등의 신춘문예 당선자 등 출판물에 의한 등단 작가를 정회원으로 하고 기독교인으로서 문학적 소양과 재능은 있으나 등단 경력이 없는 사람은 준회원으로 가입시키기로 했다. 협회 가입을 희망하는 문인들은 042-487-1691 혹은 http://christian-w.net 로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염성덕 기자 sdyum@kmib.co.kr
◈국민일보 (2005.10.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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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8 09:1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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