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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 홍효숙 시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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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의 계절
홍효숙
 
성숙의 가을
바람에
낙엽은 비처럼 떨어지고
또 다시 미움, 원망, 욕심을 버리는
그  이탈의 계절
 
움켜쥔 것 내려놓는 아쉬움
그리고 그 아까움
그러나 홀가분하여진
탈피된 빈 나무
 
성화의 길
누진 (累進) 되어져 가는
 
은혜와
영광의 그 길




♧ 작가의 약력
경북 대구 출생
예장 개혁총회 신학원 졸업
예장 개혁신학연구원 신대원 재학중 
전) 정원속셈학원 원장
전) 유치원 교사
전) 더 풍성한 교회 전도사. 사임





외유내강
홍효숙
 
정오에 따스한 햇살
한 귀퉁이 얼음살 녹아내리고
그 자리에 다시 회생한
싱그러운 풀잎
 
눈 햇살 받아 푸르름 하나 가득
하늘을 향해 햇빛 머금고
미풍에 산들거림이 해답이나하듯
육화에 덮이고 젖어
다시 갱생한 정로
 
시험에서 뻗댐은
빛, 바람, 물 뿐
 
그제는 흐리고 춥고 바람
어제는 눈
오늘은 햇빛
생명의 빛 잃지 않음을 보고
 
外柔內剛을 곰씹으며
겸허를 배우며 가는 길 





기도원의 종소리
                홍효숙
                                         
땡그랑~ 땡 ! 땡그랑~ 땡 !
새벽 아침을 평화의 소리로 깨우고
메아리 되어 돌아왔을 때
잠으로 마비된 눈 부비고
그대의 음성에 귀 기울입니다
 
부딪치고 깨트려 희생이 울림 되는 종소리가
주님의 소리가 되어
사랑으로 승화되어 찾아오셨을 때
잠들었던 내 영혼 옷깃 여미며
두 손 모으게 합니다.
                                 
영혼의 샘 깊은 곳에 찌꺼기
주체 할 수 없는 두 줄기 눈물이 되어
고백으로 흘러내릴 때
정수기에 물을 걸러낸 듯,......

회칠한 무덤과 울리는 꽹과리 되지 않기 위해
기도 합니다.

2012-09-11 16: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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