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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기독교문예 신인작품상 공모 시부문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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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문예 제9회 시 부문 등단작품의 심사평

(1) 민경욱

민경욱 씨의 <예수 생명 삶속에>, <환난 날의 기도>, <사랑 공동체>의 3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3편 모두 신앙시로서 시인의 내면적인 신앙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간절한 소망이 엿보인다. <예수 생명 삶속에> 중에 <죽음 앞에 선자들에게>와 같이 구원의 빛, 생명의 빛을 간구하는 화자의 간절한 기도로 이어진다. <환난 날의 기도>, <사랑 공동체> 또한 자신의 간절한 간구가 하나님께 상달되고 그 은혜가 흘러 넘쳐 사랑의 베풂으로 이어지는 십자가의 참 사랑을 그려내고 있는 점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다. 앞으로의 詩作에 있어 독특하고 참신한 발상, 시어의 배치와 시행의 배열, 어조의 다양함을 더욱 연마하기를 바라며 ,진솔한 신앙심에서 비롯된 詩心을 바탕으로 꾸준한 습작을 통해 더욱 정진하시길 기원한다.

(2) 전위영

전위영 씨의 <숨 쉬는 호수>, <익을 때 냄새>, <털갈이>를 당선작으로 선정한다.
전위영시인은 이미 등단하여 활동하고 있는 시인으로 시적인 미각과 후각을 적절히 표현하여 시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숨 쉬는 호수>는 제목 자체가 의인화한 표제로서 금방 무엇을 말하려는 알 수 있다. 호수와 하나님과의 교제로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과 일치시켜 놓고 있다. 인간이 호흡 없이는 살아갈 수 없듯이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기도와 교제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익을 때 냄새>는 제목 자체는 좀 진부한 표현이지만 그 내용에 들어가면 보리, 벼, 사과, 석류와 인간의 겸손을 대조하며 화자의 전하고자 하는 교양, 사랑, 향긋한 냄새로 종결함을 볼 수 있다. 시는 시인의 내면에 잠재된 언어를 정제함으로 표현이 된다. 그러나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함축에만 의미를 두어 독자로 하여금 그 의미가 제대로 전달이 되기 힘들다면 좋은 시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털갈이>는 장미꽃의 일생을 노래한 시로 보이지만 좀 더 독자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언어의 함축이 요구된다 하겠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시길 기원한다.



심사위원 : 김영택, 송광택, 서민기, 권태헌, 류호준, 윤용기, 배용주
2014-10-20 17: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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